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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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기직장협의회, 무안군에 독거어르신 위한 30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HD현대삼호 기직장협의회(회장 박길배)가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 기직장협의회는 HD현대삼호에 근무하는 직원 46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래 20여 년간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생필품 지원, 지역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2022년 3월 무안군과 이웃사랑 나눔실천 업무협약을 맺으며 감 농가 농촌일손돕기, 노인의 날·군민의 날 물품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길배 회장은 “변화무쌍한 날씨가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 악화시키는 것 같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한 생필품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온정을 베풀어 주신 박길배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생활지원사들을 통하여 독거어르신 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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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입학 축하금 지원 순항...지급률 80% 돌파[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지원 대상 3,744명 중 3,010명에게 지급되어 80.78%의 지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즉시 지급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신입생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남악·오룡 주민의 신청 편의를 위해 집중신청 기간 남악복합주민센터와 오룡현장민원실 내 입학 축하금 신청장소를 추가로 운영하여 입학 축하금을 빠르게 지급하였다. 김산 군수는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우리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직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직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11월 말까지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 신청을 통해 입학 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이 지나면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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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힐스테이트 오룡 일일 현장점검 입주자 피해예방 최선[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사진)이 부실시공 우려 논란이 일고 있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 현장점검반을 편성하고, 보수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입주예정자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시공사인 현대ENG에서는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보수공사를 약속했으며, 무안군의 요구에 의해 일일 40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하자 집중보수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 일일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5월 15일 현재 세대부 하자의 50%가 보수된 것으로 파악되며, 군에서는 집중 보수를 통해 5월 24일까지 보수를 완료하여 입주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전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산 군수는 “새 아파트 입주라는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어야 할 순간에 시공사의 안이한 대처로 불안감과 불편을 안겨주었다”며 “성실한 보수를 통해 실망감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자 보수 이행사항을 꼼꼼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무안 오룡2지구에는 힐스테이트 오룡을 시작으로 7월 푸르지오 파르세나, 8월 중흥 S클래스 등 연내 2,100여 세대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으로 무안군에서는 이어지는 공동주택 입주 시에도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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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새마을협의회,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새마을기 설치 행사[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운남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지도자 회장 오성택, 부녀회장 서양순)는 지난 17일 운남면 신기마을 일원에서‘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와 ‘새마을 군집기 설치 및 새마을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4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고철, 파지, 공병, 플라스틱 등 재생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분류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새마을군집기 설치와 새마을기 게양식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가졌다. 오성택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서양순 부녀회장은 “버려진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려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운남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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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회계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7일 무안군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교육을 했다. 무안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회계의 기본 개념과 실무 능력을 익혀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 제도 법령 이해 및 세출 예산 집행기준, 유권해석사례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요건들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업무처리 시 주요 지출사례, 감사 지적사항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조수정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회계 업무능력을 키우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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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치매안심센터,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도시 속 일상탈출 걷강걷기 대회’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몸풀기 체조 및 건강걷기,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치매 극복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참여를 통해 반환점에서 도장을 받고 도착지에서 인증을 하면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뇌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과 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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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무안군의원,“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모색해야”5분 자유발언[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먼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 우리군 또한 남악신도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농어촌지역은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다”면서 “갖가지 시책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인구소멸로 가는 거시적 흐름과 기초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제약 등으로 그 한계는 명확하다”고 무안군이 놓인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농어촌 소멸 위기가 이미 닥쳐버린 이상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무안군도 이제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이익공유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웃 지자체인 신안군은 ‘햇빛연금’으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기적을 이뤄내고 있다”며, “무안군도 재생에너지 생산성 확보를 위한 입지적 여건과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이익공유제 실현을 위한 기본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지방자치단체는 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등의 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신규 재정 수입원을 확충하여 재정 여력을 두텁게 하고 사업자는 발전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지역 수용성을 높일 수 있다”며, “잠재적 기본소득 실현과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에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무안군 에너지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잠시 늘고 있는 인구수에 취해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다면 ‘강건한 미래 무안’을 담보할 수 없다”며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실현을 위한 무안군의 전향적인 정책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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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화합의 장', 송학동 더샵아파트 벼룩시장[더코리아-전북 익산]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더샵아파트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학동 더샵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장 김문수)는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벼룩시장을 개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손님을 맞았다. 벼룩시장에는 사용 시기가 지나서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 등 이웃들과 사고팔 수 있는 물건들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금액에 구입하고, 모처럼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쌓았다. 김문수 입주자대표회의장은 "이번 행사는 건전하고 경제적인 주민 교류의 장이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고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영수 송학동장은 "이웃 간의 교류가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에 주민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의미가 크다"며 "벼룩시장을 계기로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의 꽃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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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무안군의원,“무안군 인구정책에 대한 제언”5분 자유발언[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무안군 인구정책’에 대해 제언하였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380조 원의 예산을 저출산 문제 대응에 투입했으나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쳐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꼬집으며, “우리 군도 마찬가지로 전남도청 이전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시지역만 표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을 뿐 농촌 지역은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현재 무안군이 처한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서 “무안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개편된 전담 부서를 기반으로 하여 인구정책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2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팀은 무안군 인구정책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분야별 인구정책 또한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어 이를 일원화하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시행 중인 인구정책 대부분이 전남도 내 타 시·군의 정책을 모방하거나 중앙정부의 시책을 보조하는 것에만 그치고 있으므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며 민·관·산업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후술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이미 시작된 인구절벽을 막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을 단일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방소멸위기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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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회장 문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어양공원에서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가 지난달 진행한 딸기잼 만들기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정성을 담아 직접 짜장면을 만들었고, 회원 7명이 틈틈이 갈고 닦은 기타 연주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희 회장은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장학사업, 어르신 밑반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과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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