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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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신임 행정부시장, 울산 중구청 방문[더코리아-울산 중구] 김영길 중구청장이 9일 구청장실에서 인사차 방문한 서정욱 신임 행정부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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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열린어린이집 27곳 선정…안심 보육환경 조성[더코리아-울산 중구] 울산 중구가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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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기업·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8일 오전 9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따뜻한동행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 롯데정보통신 △ 롯데알미늄 △ 롯데 GRS △ 내일내과 △ 밝은내일내과 △ 청룡환경 △ 뉴시흥라이온스 △ 하얀날개 △ 나눔과기쁨 금천지부 △ 한마음봉사단 △ 따뜻한동행 등 13개 기업 및 단체가 후원했다. 임직원 90여 명이 금천구 자원봉사캠프 및 자원봉사동아리 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5,500kg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금천구의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02-2627-10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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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가을 자라섬 꽃정원 농특산물 직거래 “자라장터” 장학금 기탁[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2022. 9. 19일 ~ 10. 16일까지 자라섬 가을 꽃정원 개방기간 동안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 및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 할 수 있도록 꽃정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자라장터”를 운영하였다. 140개 품목을 선보인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꽃정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금액 일부를 농가들이 모아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5,230,000원을 11월 8일 가평군에 전달하였다. 농가들은 “코로나19 및 이른 추석으로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자라섬 꽃정원 직거래 장터가 큰 도움이 되었고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하며 자라섬 꽃정원 직거래 장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우리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보전과 관광객들에게 가평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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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카롤라 파이트 의장 등 함부르크 시의회 대표단 만나[더코리아-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함부르크 시의회 대표단(의장 카롤라 파이트)을 만나, 부산시-함부르크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부산을 찾은 카롤라 파이트 함부르크 시의회 의장과 대표단에 환영 인사를 전하며 “부산시와 함부르크시는 비슷한 점이 많으며, 앞으로 서로 협력할 분야가 대단히 넓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산과 함부르크가 자매도시로써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카롤라 파이트 의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부산은 빠른 경제성장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이나믹하고 도시의 기능을 모두 갖춘 도시라는 점에서 인상깊었다”라며, “예를 들어 교통이 원활한 점, 시민들을 위한 충분한 주거 공간 등은 함부르크가 닮고 싶은 부분이다”라고 화답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11월 5일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께서 부산을 방문했는데 부산신항과 함부르크항만이 파트너 항구로 알고 있다고 말씀하셨다”라며 “부산은 세계 2위 환적항이며, 컨테이너 처리량을 기준으로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국제적인 물류 허브도시이자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항만이다”라고 했다. 이어 “부산은 물류와 금융을 바탕으로 한 그린스마트 도시라는 비전 아래에서 탄소중립 도시와 인공지능(AI), 신기술, 클라우드 빅데이터, 5G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에코델타시티 프로젝트, 해상스마트도시, 수소경제 등이 부산의 주요 사업이다”라고 부산의 강점을 드러냈다. 또, 박형준 시장은 “오늘 방문하신 카롤라 파이트 의장님과 대표단 의원님들께서 두 도시 간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앞으로의 교류·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카롤라 파이트 의장은 ”부산은 신기술뿐 아니라 문화·관광에서도 강점을 가진 도시라고 알고 있다“라며, ”함부르크도 그린·친환경에너지, 항만과 산업 분야에서의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한 현안인 만큼, 부산과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 중이다“라며, ”카롤라 파이트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 방문을 먼저 요청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는 인류가 공통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와 비전을 보여줄 인공지능(AI), 6G, 스마트공항·항만 등 미래신기술이 집중 전시될 뿐 아니라, 기후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이러한 부산의 의지를 지지해주시고 다른 도시와 국가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희망한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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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 계속 추진‥항소·협상 투 트랙 대응키로[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9일 일산대교 유료화를 유지한 법원 판결에 대해 교통기본권 등 무료화에 따른 공익이 충분하다며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일산대교 유료화로 인한 도민 불편이 상당히 큰 만큼,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산대교 무료화는 교통기본권 보장,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회적 편익 증진, 인접 도시 간 연계 발전 촉진 등 공익적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법률적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동시에 도는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일산대교 사업권에 대한 인수와 매수금액 등에 대한 협상도 병행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측에 ‘민간투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정당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일산대교의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은 후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구상이다. 이밖에도 도는 일산대교 이용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고양, 김포, 파주시와 협력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방현하 도 건설국장은 “일산대교는 누구에게나 제공되어야 하는 생활 기반 시설로 당초 국비나 도비로 건설됐다면 통행료가 부과되지 않았을 도로”라며 “지역 형평성과 부당한 차별적 통행세 근절,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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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월 산불 재난경험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힐링포레스트」호응[더코리아-강원] 지난 3월 강원도 동해, 강릉, 삼척시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당시 현장에서 구호․봉사․복구활동에 참여한 인력에 대해 재난경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1.8(화)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주관하였고 산불 이재민과 현장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총 38명이 참여하여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실시되었다.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것으로,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동해무릉건강숲에서「힐링포레스트」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동해 산불 피해자를 포함하여 1천여명에 대해 상담을 통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3월 산불의 직접피해자 256명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등 현장에서 대면심리상담을 진행하였고, 이 중 16.8%인 43명에 대해서는 관심군으로 지속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직간접적으로 사고를 접한 일반도민을 위해, 국가애도기간 중 강원도청에서 강원권트라우마센터(마음안심버스), 강원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심리상담과 정신평가 등을 추진하였다. 강원도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재난발생시 대피소 운영, 구호물자 지원 등 물질적 지원이 최우선이지만, 재난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방치할 경우 심리적 병리현상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회복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재난발생시 1차적으로 심리상담을 통한 충격완화와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가트라우마센터와의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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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강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지난 3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4년마다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구는 2017년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 9월 상위단계 인증 신청서를 제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인증은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인증 이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인증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증을 고도화 함으로써 인증도시의 보다 발전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어내고자 함이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개 전략목표와 41개 사업을 유니세프 평가체계와 연계시키며 높은 사업 이행률을 보였다. 지역 내 우범지역과 스쿨존 등에 공공 CCTV와 비상벨을 확충하고 어린이공원 안전 시설물 정비를 확대하며 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찾아가는 진로특강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 직업 정보 제공과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호평을 받았다. 관계 부서를 묶은 아동친화도시 핵심 전략기구는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켰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 2일까지로 강서구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이 존중받는 강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강서 ▲아동이 꿈을 키우는 강서 ▲아동이 안전한 강서 ▲아동이 즐거운 강서 등 5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으로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참여 문화 확산과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확대로 균형 잡힌 아동 발달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차별 없는 참여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의 4년 또한 모든 아동 이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아동청소년과(☎02-2600-67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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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들과 성산근린공원 보존 방안 논하다[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9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성산근린공원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성산근린공원 산림환경 개선 및 정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보존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난개발로 인해 상처 입은 성미산을 다시 복구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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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엄하진 선수 국화장사 등극[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엄하진 선수가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리는‘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 대축제’에서 임수정 선수를 2:1로 꺾고 국화급(70kg 이하) 우승을 차지하였다. 엄하진 선수는 올해 7번의 장사 타이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개인 통산으로는 9번째 장사 등극이다.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장정인(구례군청) 선수와 이재하(안산시청) 선수를 만나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통산 22회 우승에 빛나는 강자 임수정 선수와 맞붙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뿌려치기로 첫판을 가져갔지만, 임수정 선수에게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1-1 동점이 되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판에서는 엄하진 선수가 왼배지기로 임수정 선수를 모래판에 누이며 최종 승자가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그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 환경 조성에 노력한 군과 선수들의 구슬땀이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로 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라며 “2023년 치러질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여자씨름의 절대강자로 매김함과 동시에 씨름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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