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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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9월 재능기부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9월 재능기부 프로그램 학습자를 2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에는 ▶악기를 배우는 「가야금 교실」, 「기타 왕초보 탈출!」 ▶신체를 단련하는 「시니어 필라테스」, 「시니어 요가」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감정향수 만들기」, 「나만의 개성있는 비즈공예」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재능기부 강사를 수시 모집한다. 지식·경험·재능의 공유를 원하는 강사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평생교육부(☎ 032-899-1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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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9월 별별씨네마 '길버트 그레이프' 상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9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로 라세 할스트룀 감독의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를 상영한다. ‘길버트 그레이프’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적한 시골마을 엔도라에 사는 그레이프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주연이자 제목이기도 한 청년 ‘길버트 그레이프’는 그레이프 가족의 차남이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다. 그는 가게의 점원으로 일하며 가족을 부양하지만 시골 마을의 지루한 일상과 장애물처럼 느껴지는 가족의 존재에 큰 스트레스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영화의 원제는 ‘길버트 그레이프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What’s Eating Gilbert Grape)‘이다. 영화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청년 길버트 그레이프는 어머니와 남동생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 생계를 꾸려나가야 한다는 부담감, 스스로 세상을 등진 아버지에 대한 아픈 기억 등, 가족관계를 무거운 족쇄처럼 느끼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베키’라는 여성이 등장하며 이야기는 전환된다. 자유분방하고, 자상한 그녀에게 길버트는 위로를 받고 자유를 꿈꾸며, 진심으로 가족을 받아들이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는 그레이프 가족의 복잡하게 꼬여있는 사연과, 갈등을 빚어내면서도 다시금 화해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입체적인 인물 표현을 훌륭히 해냈다. 지금은 헐리우드 톱스타인 조니 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배우들은 활약상을 인정받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등의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별별씨네마는 9월 8일 금요일 연수도서관에서 상영한다. 영화가 끝나면 전문 큐레이터가 해설과 토론을 진행해 관람객이 깊이 있게 영화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영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yeonsu) 또는 디지털자료실(☎032-899-75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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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관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테러공격 대응과 화재진압에 관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안성시청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 제172여단,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한전 안성지사,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KT 안성지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 자율방재단, 안성 모범운전자회, 장애인복지관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1부 상황은 비상 테러에 대응해, 테러 발생 상황부터 인질 구출 과정까지 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2부 상황은 소방서의 화재진압 과정 이후 정전 및 도로시설 복구, 방역 작업 등을 한전, 시설관리공단, 보건소와 협동하여 훈련을 마무리 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기관 모두가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며 이번 훈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훈련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기관 및 단체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가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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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읽·걷·쓰 '가좌동 생태교실'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읽·걷·쓰’ 「가좌동 생태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좌동 생태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숲해설 맛보기」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숲에서 생태놀이 하자!」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숲해설 맛보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호봉산에서 자연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와 2기를 나눠 모집하며 중복으로 접수할 수 있다. 1기와 2기를 포함해 총 8회 동안 진행한다. 「숲에서 생태놀이 하자!」는 건지공원에서 초등학교 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 탐구 프로그램이다. 건지공원에서 생물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볼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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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침 돋는 샤인머스켓 수확[더코리아-경남 함양] 24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 포도하우스에서 민갑식씨가 탐스럽게 잘 영근 샤인머스켓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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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글쓰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질문과 사유의 글쓰기'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 ‘읽·걷·쓰’ 활동 지원을 위해 미추홀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질문과 사유의 글쓰기’를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질문으로 완성하는 청소년 글쓰기’의 저자 전은경 작가가 인천용현초등학교, 관교여자중학교 등 4교 5학급에 직접 찾아가서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 생각을 질문으로 연결해 글쓰기 등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질문과 사유의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과 표현력을 향상하고 인천시교육청 주관 577돌 한글날 기념행사와 새얼백일장 등 다양한 ‘읽·걷·쓰’ 활동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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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민방공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공습, 화학전 등 전시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시 행동요령 숙달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을 23일 실시했다. 청내 전 직원들은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비상계단 등을 통해 지정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 전·후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안전체험관 강사를 초빙, 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피훈련과 동일하게 진행해 생동감이 있었다”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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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성명서 발표[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일본 정부가 24일 1시경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강행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나주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을 규탄하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극악무도한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행위는 해양 생태계 보전 의무의 국제법을 무시하는 테러이자, 인류와 전 생명의 살 권리를 침해하는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말하는 안전한 방류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바다 생태계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또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방조하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정부에 대한 비판도 제기했다. 지난 7월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해도 우리나라에 위험하지 않다’라는 내용의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을 대통령실이 대통령실 예산으로 직접 주도하는 작태를 보인 정부에 부끄러움을 넘어서 분노가 치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의회는 “바다는 전 인류와 온 생명이 누리는 공공재며, 현재를 살고 있는 이들만의 것도 아니고, 어느 한 지역이나 국가만의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역사에 죄짓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길 터준 윤석열 정부를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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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늘품 방학 생활 챌린지'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취약계층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늘품 방학 생활 챌린지’를 25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북부 관내 초등학교 중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30명이다. 7월 14일부터 시작한 ‘늘품 방학생활 챌린지’는 스스로 방학 동안의 생활 목표를 교육복지사와 함께 세워보고, 계획한 목표를 3주의 방학 동안 꾸준히 지켜서 완성하는 활동이다. 여름방학동안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는 정기적 가정방문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챌린지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방학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학생을 위해 더욱더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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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서이초 교사 추모[더코리아-전남 무안] 김산 무안군수가 24일 무안교육지원청 앞에 마련된 서울 서이초 교사의 추모공간을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산 군수는 이날 헌화·묵념을 한 후 방명록에 “공교육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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