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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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옛 기자촌 터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 개최[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일 문학 한류의 중심 역할을 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옛 기자촌 터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문학협단체 인사 및 작가, 출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문학관으로, 한국 문학 관련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전시한다. 부지 13,248㎡, 연면적 14,993㎡(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2026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상설·특별 전시실, 도서관, 수장고,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 이호철 문학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해 국립한국문학관 인근을 문학과 예술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언론인과 기자 출신 문인들이 거주했던 기자촌을 부지로 선정하고, 50만 명 중 28만 명의 은평구민 지지 서명과 여러 활동으로 2018년 마침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지용, 이호철, 윤동주 등 숭실학교 문인을 비롯한 1백여 명의 문학인과 언론인이 거주했던 은평구에 ‘국립한국문학관’이 들어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위대한 작가들과 작품을 기리고, 다음 세대에 영감을 전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국립한국문학관이 개관하면 약 2백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됨에도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와 함께 대체 노선을 추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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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추진[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주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 앤틱 전문 매장이 밀집한 가구거리를 거점으로 이태원 일대가 관광특화형 상점가로 재도약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5천만원에 구비 5천만원을 더해 연말까지 사업비 총 1억원을 투입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용산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기획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이 사업은 중기부 주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예비단계다. 상권기획자로는 ㈜한국시장경영원이 나서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원·상권기초 조사 ▲자율상권활성화 사업 5개년 계획(안) 수립 등을 추진한다. 지난 16일 구청 지하 3층 강의실에서 열린 동네상권발전소 주민설명회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다. 동네상권 거버넌스는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기반이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상권조합 대표자는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자율상권 조합은 상권 구역 내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자, 상권기획자, 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자원과 상권 기초 조사는 구역 내 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권 구역 용도지역 확인, 업종 분포, 매출액, 고객 특성 분석 등을 파악하는 작업이다. 이를 토대로 자율상권 구역 범위를 검토한다. 상권활성화 사업 5개년 계획(안)에는 상권활성화 콘텐츠, 실행계획, 사무국 운영, 역량 강화 계획, 성과지표 등이 제시된다. 구는 계획 구체화에 따라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꾸리고 상권기획자, 조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돕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중기부로부터 5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이태원 앤틱가구협회, ㈜한국시장경영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상권은 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일대 5만2천여㎡에 상점 128곳이 입점해 있다. 1960년대 인근 미군들이 귀국하며 내놓은 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앤틱 가구를 취급하는 전문 상점가가 주를 이루며 현재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이루게 됐다.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에서는 매년 봄·가을 2차례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앤틱 벼룩시장, 경매, 거리공연 등으로 상권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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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종암경찰서 합동점검 실시[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5월 14일 종암경찰서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경찰관 5명, 총 14명이 참여해 성북구 월곡2동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화장실을 대상으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하였다. 동인관, 숭인관, 백주년기념관, 도서관 등 화장실 9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경찰서와의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들께서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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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442명 모집[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6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2주간 관내 근로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근로하는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성북구 모집인원은 442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5.20.) 기준 성북구에 거주하며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하였거나 근로 중인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1989~2006년생)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부모, 기혼자인 경우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세전 월평균 834만 원) 및 재산이 9억 미만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청년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URL (account.welfare.seoul.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올해 처음 도입)도 가능하며, 10월 15일(화)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액의 매칭지원뿐만 아니라 서울시복지재단이 제공하는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성공적인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 콜센터(☎1688-1453)에 문의하거나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 홈페이지의 ‘문의’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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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학교 체육시설 주민과 공유…경동고·석관중과 체육시설 개방 업무 협약 체결[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14일 경동고등학교, 석관중학교와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양 내용은 가용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에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을 조건으로 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학교에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경동고등학교는 운동장 잔디 보수, 석관중학교는 운동장 체육시설 보수와 체육관 전동 농구대 등 시설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와 학교 간 공유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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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더코리아-서울]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증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검사 - 정밀진단 - 성능개선 - 외관개선 - 상품화 점검 - 인증점검 - 출고검사) 프로세스와 국내 최다 수준인 280여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 되며,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 된다. 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KGM 인증 중고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까다로운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시점 기준 1년/2만Km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을 통해 품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GM은 최근 1년간의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하여 가장 합리적인(최고가) 가격으로 매입(내차팔기) 가능하며 고객이 주문한 차량(내차사기)을 배송 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내 책임지고 환불해주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 또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내차사기(판매채널)와 내차팔기(매입채널)가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s://certified.kg-mobility.com)를 통해 견적-계약-결제-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빠르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GM은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70여대 차량 전시 및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 하였으며, 향후 중고차 수요 급증 및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거점도 추가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단순한 중고차가 아닌 ‘KGM이 직접 만든 또 하나의 차’라는 생각으로 소비자가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GM 인증 중고차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한 중고차를 한층 편안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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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4 하반기 일자리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4 하반기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일자리는 동행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구분된다. ▲전통시장 이용 안내 ▲공원 환경정비 등 주로 구의 시설관리와 현안사업 보조업무를 수행할 ‘동행일자리(舊 공공근로)사업’에선 285명을 모집하고, ▲칼갈이 ‧ 우산수리 ▲찾아가는 방문소독 등 구민에게 유용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2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의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자로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재산 보유액의 합이 4억 원 이하면서,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자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 건물,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구는 서울의 주택가격 및 거주비용을 고려해 이번 하반기 모집부터 재산가액의 ‘기본공제액’을 기존 6,900만원에서 ‘9,900만원’으로 늘려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 근무시간(09:00~18:00)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모집인원 및 근무내용, 임금, 근무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업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행일자리는 5. 27.(월)까지 모집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5. 29.(수)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6월 말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하반기 일자리 모집에 관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02-2127-4973, 4969)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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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더코리아-서울] 현대건설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토요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조가 되어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조성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 멘티의 학업능력 향상, 임직원 멘토는 대학생 및 청소년 멘티의 진로 탐색을 통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는 현대건설 조혜경 사외이사 (現,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 문제철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0기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축하했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후배간에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취업 및 진로 설정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총 534명(청소년 170명, 대학생 199명, 임직원 165명)이 1만 9816시간에 걸쳐 학습 및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현대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육장학 지원을 통한 학습, 진로 결과 이외에도 청소년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통한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사회적 가치의 화폐화) 측정 결과, 총 투입비용 대비 146%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10년간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전-사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업 성취도, 진로 역량, 정서적 안정감 등에서 10%이상 향상하여 청소년, 대학생의 성적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 면서 “앞으로도 건설분야 인재양성 및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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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장애인들과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 함께 그려요’[더코리아-서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원장: 장정미)에서 임직원들과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 생활 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의 환경 개선을 위해 계단, 지하 1층 식당 입구 등에 캐릭터와 자연 이미지를 시공하였다. 생활 공간이 밝은 이미지로 채워진 벽화 봉사에는 에쓰오일 임직원뿐만 아니라 마포 지역 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10여명도 함께 참여하였다. S-OIL은 2023년 투자 계약을 체결한 친환경 페인트 벤처 회사 이유씨엔씨(대표이사:최장식, EUCNC)와 삼동보이스타운에 지난 4월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후원금 5천만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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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더코리아-서울] 현대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조합장 이동길)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318-15번지 일원 11만 7,300㎡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으며 사업을 통해 지하 3층 ~ 지상 29층, 20개 동, 2,0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GTX-B호재가 있는 부평역이 위치해 부평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교통 및 상권을 누릴 수 있다. 부개초등학교와 일신초등학교 등 두 개의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초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송내IC가 인접해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차로 5분 거리에 부천시민문화동산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우수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인근에 부개산과 서촌공원, 밤골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헤리티지 부평’으로 명했으며, 부평의 가치를 품고 새로운 미래를 빛낼 주거공간을 위해 부개산을 형상화한 랜드마크 디자인을 선보였다. 부개산의 유려한 능선을 부평 최초의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에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스카이 라운지와 파티룸, 루프탑 가든으로 단지 품격을 높였으며, 부평 시내와 부개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단지 중심에 물과 녹지가 흐르는 중앙마당을 선사해 색다른 조경을 계획하고 단지 안과 외곽을 연결하는 3.6km의 숲길 산책로로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한, 숲을 바라보며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조성해 단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국내 도시정비 수주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양질의 사업지에 신중하게 접근해 수주하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등, ‘건설 맏형’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 현대건설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 사업지명 가구수 수주 시기 금 액 (단위 : 억원) 비 고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918세대 3월 6,782.22 당사 100%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956세대 3월 7,740.43 당사 100%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2,013세대 5월 5,139.65 당사 70% SK 30% 계 19,6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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