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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2월 23일(목)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10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의 앞날을 응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광주, 전남에서 거주 중인 190여 명의 팬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인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 가수 임영웅 데뷔 4주년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다섯 번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 1000만원은 광주·전남지역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함께 전달받은 따뜻해마스크 300개는 전국의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팬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손바느질로 정성과 희망을 담아 만든 마스크를 잘 사용해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치료받길 바란다”며 “가수 임영웅으로 인해 만나게 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 임영웅과 ‘영웅시대 광주전남’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임영웅은 12월 26일 KBS 2TV 송년특집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획홍보팀 박정은 사회복지사 02-766-767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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