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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짜장면 고맙습니다’ 40관왕 달성...‘美’아카데미 시상식 문 두드릴 것‘ 밝혀
기사입력 2022.11.14 10:21신성훈 감독의 연출작 영화 ‘짜장면 고습니다’ 가 12일 해외 영화제 ‘제2회 로열 소시티 오브 영화상’에서 ‘장애인 영화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신성훈 감독은 현재 까지 총 40관왕을 달성했다. 신성훈 감독은 국내 일정들 스케줄 때문에 해당 영화제에는 불참 했다.
신성훈 감독의 연출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장애인 소재를 어둡지 않고 로맨틱 드라마로 구성해 완성도를 높혀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단편영화로 40관왕을 달성하게 된 사례는 없었다. 현재까지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국내에서 최초로 프로피를 최다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내년부터 영화제는 가능하면 참석하면서 국내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계기로 국내에 숨어 있는 명작들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 다시 한 번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작품 ’신의선택‘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그렇기 위해 아카데미 시상식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소통을 하고 있다. 다음작품은 정말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 기대하셔도 좋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곧 배급사와 부가 판권 계약 후 공식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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