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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K-바이오 랩허브 사업 현황 점검[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22일 K-바이오 랩허브 조성 예정지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연세대 국제캠퍼스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과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 이순학(민·서구5)·박창호(국·비례) 의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K-바이오 랩허브와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등을 시찰한 뒤 브리핑을 받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K-바이오 랩허브는 총사업비 2천726억 원이 투입돼 앞으로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공모에서 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바 있다. 또 K-바이오 클러스터 인근에 설립 중인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센터로, 오는 11월 준공해 내년 초 개소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부지와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한 의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바이오산업은 코로나19 판데믹을 거치면서 성장 가능성과 고용 파급 효과가 큰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인천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도시가 되려면 K-바이오 랩허브의 원활한 운영과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과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도시, 바이오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천경제청을 비롯한 인천시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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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 스마트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더코리아-인천]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직업교육훈련‘스마트회계사무원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8월 13일 까지 총 168시간(월~금, 09:30~13: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직무소양교육(직장매너 및 커뮤니케이션 8시간), △직업전문교육(전산회계 이론/실기, 스마트워크 프로그램, 공문서 작성 등 152간), △취업대비교육(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 코칭 8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엔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수요조사 시 교육과정에 직업전문교육 이외에 직장매너 및 커뮤니이션, 협업 협동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추가하면 좋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스마트워크 프로그램을 새로 추가하였다. => 스마트워크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정보, 지식,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장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새로운 근무 방식이며, 출퇴근 시간 감소, 육아·노인 돌봄 문제 해결, 업무 공간 및 관리비 절감 등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중 교육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이메일(saeil2011@hanmail.net)이나, 부평새일센터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화☎032-511-3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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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 AI를 활용한 디지털마케터 양성과정 ”[더코리아-인천]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직업교육훈련‘AI를 활용한 디지털마케터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9월 5일 까지 총 168시간(월~금, 13:30~18:30) 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직무소양교육(직장매너 및 커뮤니케이션 8시간), △직업전문교육(SNS채널을 통한 퍼스널브랜딩, 포토샵, 엑셀실무, 챗GPT를 활용한 문서작성 등 148시간), △취업대비교육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코칭 4시간) 창업대비를 위한 온라인교육(4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수요조사 시 직업전문교육 이외에 직장매너 및 커뮤니이션과 엑셀실무, 챗GPT를 활용한 업무처리 방법을 교육 내용에 추가하면 좋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부평지식산업센터 고용한경 및 인력수요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을 위해 SNS 마케팅 활용 필요성과 전문 교육을 통한 인재를 채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해당과정을 수료한다면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교육만으로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고, 전문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정규수업 이외에 인천광역새일센터의 창업컨설팅 지원사업과 창업자 멘토링(선배와의 대화) 특강 개설 등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13일부터 6월 21일 까지 이메일(saeil2011@hanmail.net)이나, 부평새일센터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화☎032-511-3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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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5월 28일 “연구성과 보고회”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김미애, 이하 재단)은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19개의 정책과제와 5개의 수탁과제 등 총 24개의 정책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는 재단이 지난 1년 동안 수행한 결과물을 지역사회 관계자, 전문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재단은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를 통해 인천광역시 여성·가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미래 인천 여성의 경쟁력 향상 및 사회참여, 복지증진 등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에서는 ‘2023년 정책연구 성과 및 2024년 정책연구 추진 방향’을 최정호 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보고 한다. 2023년 중점 연구과제로 진행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정책 연구: 임신·출산 지원정책” 및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 연구에 대해 박주은 선임연구위원과 전선영 연구위원이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각 분야별 현장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80여 명이 2023년 연구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인천광역시 여성・가족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 및 재단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지난 12년 동안 성주류화, 가족, 돌봄, 여성인권 등 시정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여성・가족 정책의 방안을 제시하였고, 여성사회교육과 일자리지원 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된 인천 여성・가족 정책에 대한 성과들이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정책의 선도적 역할 및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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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청역 내 전시공간 ‘열린박물관’ 무료 대관[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지난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을 맺고 인천시청역 역사 내 1, 9번 출구와 개찰구 사이에 개방 전시공간인 ‘열린박물관’을 열어 인천시민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자체 전시와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받는 하반기 대관은 7월부터 12월까지를 전시 기간으로 하며, 인천시민이나 인천에 주소를 둔 단체라면 별도의 대관비 없이 최소 14일부터 최대 60일까지 대관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인천시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계획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전시 일정 등을 검토해 6월 21일까지 대관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제한 없이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 ☎032-440-6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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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파트로 찾아가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공연[더코리아-인천] 인천시는 5월 28일(화) 오후 5시 서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에서 ‘2024년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소통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문화 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해 왔다. 인천시립예술단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7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5월 3일 남동구 한화에코메트로6단지 내 광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공연에는 입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의중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인천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입주민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고품격 문화를 향유했다. 오는 28일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 아파트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금관앙상블 공연이 배주은(하프)의 협연으로 펼쳐지며 헨델의 하프 협주곡 B♭장조, 작품번호 4의 6번, 1악장 등 7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존중과 층간소음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입주민 간의 소통과 이해로 갈등 없는 아파트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입주민 100명에게 화분을 제공하는 행사도 갖는다. 향후 공연은 ▲6월 26일 미추홀구 용현자이크레스트 ▲7월 3일 연수구 더샵송도프라임뷰 20BL▲7월 10일 중구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8월 30일 부평구 부평금호타운 ▲9월 12일 부평구 중앙하이츠프리미어 아파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품격 높은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확충해 아파트가 새로운 문화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간 소통과 이해로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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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5일간의 여정 마무리[더코리아-인천] ‘다양성의 미래, 공존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를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지난 5월 21일 저녁 애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는 5일간 펼쳐진 영화제의 다채로운 여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현장 투표로 선정된 폐막작 <쎄이 썸띵>, <없는 산>에 대한 시상식 및 상영이 차례로 진행됐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두 작품에는 300만 원의 영화 제작 지원금이 관객상 상금으로 각각 지급됐다. 지난 17일 저녁,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영화계는 물론 재외동포 및 다문화 단체 등 3천여 명의 세계인들과 함께 시작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애관극장 및 인천아트플랫폼, 한중문화관에서 개막작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다>를 비롯해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영화 제작 워크숍 ‘영화 소란’ 등 전 세계 29개국 총 75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해 대비 사전 예매율이 약 70% 증가했으며, 개막작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다>와 <파보리텐>, <알제리 전투> 등이 전석 매진되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는 다채로운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한층 다졌다는 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영화를 통해 디아스포라 이슈를 조명하는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에서는 미술작가 정연두, 번역가 최재혁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작품해설을 들려줬고, 영화와 미술의 경계를 되짚어 보는 「왜 미술작가는 영화제로 오는가」 및 「지금 여기, 떠도는 영화의 노에마(noema) Part2」등의 토크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객원 프로그래머가 직접 선정한 작품을 통해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환기하는 영화제 대표 섹션 ‘디아스포라의 눈’에서는 다채로운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옥자연 배우와 『로기완을 만났다』등을 집필한 조해진 작가가 객원 프로그래머로 참여해 각각 <조이랜드>, <패스트 라이브즈>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제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천아트플랫폼 환대의 광장에 마련된 ‘디아스테이지’를 통해 ‘김뜻돌’‘양반들’‘라라 베니또’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문화합창단 및 실력파 인디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요가 전문가 ‘오원(O’won)’이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 ‘요가 스쿨’, <웡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야외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전개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의 특별전과 연계한‘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연계 음악회’와 영화,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모아 극장과 전시장에서 동시에 상영하는 ‘보더리스 시네마(BORDERLESS CINEMA)’전시 등이 신설돼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영화제 홍보용으로 활용된 폐 광고물을 활용해 에코 굿즈를 만들어 보는 원데이클래스 ‘디아에코스쿨’, 인천지역 맛집들과 협업한 ‘디아피크닉’, 개항의 도시 인천을 살펴보는 도보 투어 프로그램 ‘개항장 디아유람단’, 친환경 플리마켓 ‘만국시장’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열려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영화제로 재미를 한층 높이기도 했다.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공식 협찬사인 ▲iN자연드림 ▲모닝와우 ▲송월타올 ▲스튜디오 오켄스 ▲스내플 ▲시민맥주 ▲아이엠그리너 ▲언더 더 파고라 ▲엠팝콘 로스터리 ▲웨이크업보어드 ▲인천스펙타클 ▲(주)hy ▲(주)디테 ▲(주)만만한녀석들 ▲케세리 ▲투리빙 ▲페리에의 풍성한 협찬품으로 구성된 현장 이벤트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찾아주신 관람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전년 대비 두 배에 달하는 많은 영화가 출품돼 해가 갈수록 점점 높아지고 있어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연 확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영화제의 취지인 ‘다름에 대한 관용’과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보다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매년 영화제를 마무리하고, 영화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인천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영화 상영, 감독과의 만남, 인권 교육 특강을 진행하는 ‘영화, 학교 가다’를 추진한다. 관련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인천시 문화정책과(032-440-3992)나 인천영상위원회(032-435-7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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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혼을 울리는 청명하고 완벽한 목소리! 뮌헨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청명하고 완벽한 목소리를 지닌 뮌헨 소년 합창단을 초청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이들은 6월 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뮌헨 소년 합창단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된다.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인 ‘퇼처 소년 합창단’ 음악감독 랄프 루드비그 영입! 뮌휀 음악 역사의 기품, 소년 합창단에서 시작되다 2014년 독일 뮌헨시는 음악산업의 발전과 다양성을 위하여 최고 수준의 명성을 가질 수 있는 소년 합창단을 만들고자 빈 소년합창단,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으로 꼽히는 퇼처 소년 합창단(Tölzer Knabenchor) 음악감독이었던 랄프 루드비 영입하여 뮌헨 소년 합창단을 창단하였다. 랄프 루드비그는 뮌헨 소년 합창단을 설립하기 위하여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였고,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단원들을 선별하여 짧은 시간내에 합창단을 눈부시게 성장시켰다. 이들은 현재 독일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단체들과 <바흐, 마테수난곡> 등을 연주하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수많은 유명한 극장에서 성곡적인 투어를 마쳤다. 특히 이들의 연주는 성가는 물론 오페라에서 뮤지컬, 팝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뮌헨 소년 합창단만의 명품 보이스가 돋보이는 프로그램! 이번 공연은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한국 방문이며, 8년 만의 내한이다. 오랜만의 내한 공연인 만큼 뮌헨 소년 합창단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그들의 명품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오! 운명의 여신이여’를 시작으로 전 세계 모든 소년 합창단의 첫 번째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아디에무스’, ‘고양이 이중창’를 거쳐 전설적인 팝스타 ‘아바’, ‘퀸’ 등의 음악들도 포함하여 지루할 틈이 없이 준비하였다. 또한, ‘라이언킹’,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알라딘’의 주제곡 등 영화음악으로 잘 알려져 대중적으로 친근하면서도 합창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곡들도 포함하였다. 특히, 전 세계 소년 합창단이 가장 많이 선호하여 연주하는 ‘아디에무스, 고양이 이중창’ 두 곡은 다른 합창단 버전과 비교해서 관람한다면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중적인 프로그램 외에도 그들의 고향인 독일의 색채를 표현하기 위해 독일 포크송 메들리도 연주한다. 국내에서는 많이 연주되지 않아 좀처럼 듣기 힘든 독일 포크송 메들리는 뮌헨 소년 합창단만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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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등산로에도 도로명 부여[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위치정보가 취약한 등산로 등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급상황 시 구조·구호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숲길·산책로 등에 도로명을 부여해 촘촘한 주소정보 확충을 추진 중이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는 국가지점번호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지점번호 제도는 격자식·좌표식으로 위치정보를 표시해 단기기억 및 음성 전달이 어려워 활용도가 낮은 단점이 있다. 이에 시는 관련기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이용도가 높은 문학산 등산로 구간(수인선 송도역~선학동 법주사 인근 5㎞)에 도로명‘문학산에움길’부여를 심의·고시(5월22일)했다. ‘에움길’이란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도로명 부여로 문학산 등산로 주변의 쉼터나 시설물에 주소 부여가 가능해지고, 숲길 보행자 경로 안내 등 주소기반 위치정보 서비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는 100미터 간격으로 위치정보가 표기된 주소정보 시설을 설치하고, 주소정보 데이터를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를 통해 공공·민간에 제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 관할자치구인 미추홀구, 연수구와 각 경찰서 및 소방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현재 기관별로 다르게 표시하고 있는 위치정보를 도로명주소 기반으로 일원화하고,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숲길, 산책로 등에도 도로명 부여를 확대하고 촘촘한 주소정보를 구축해 시민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문학산등산로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인천시 대표 등산로인 계양산, 마니산 등 10개소까지 등산로 도로명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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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24일 인천시청서 탄소중립 특강[더코리아-인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5월 24일 인천시를 찾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특강에는 시민은 물론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반기문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UN 사무총장 시절인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유지하기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기여했다. 임기 후에는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을 설립해 ‘보다 좋은 세계, 보다 나은 미래’를 목표로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2022년 유정복 시장이 ‘2045 탄소중립’비전을 선언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 참가해 축사했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속 전략을 논의한 ‘2023년 리저널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하는 등 인천과의 인연이 깊다. 인천은 국가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4대 정책방향, 15대 과제, 154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에서 233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을 개최하고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을 주도하고 있다. 백민숙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은 ‘제48차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총회’에서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 선언도시로서 민․관․산․학이 협력하여‘2045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 특강을 통하여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기후시민이 되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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