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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동물과 함께 놀러오세요순천시가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전남 순천시와 경기 포천시 등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5000만원 지원받을 수 있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특히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 밝혔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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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인재'되고도 출마 못한 정한중 "민주당 승리"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영입인재인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 교수의 출마가 출마기회를 얻지 못한 데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정 교수는 지난 4일 시군민에게 보내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2월 29일 순천시를 2개 선거구로 분구획정됐다가 다시 1곳으로 확정되고 3월 1일과 2일 전략공천위와 최고위에서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하는 급변 상황에 따라 전략공천이나 전략경선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시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저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4월 10일 총선에서 우리 민주당이 승리하길 기원한다”며 “특히 고향에서 공천받은 권후보와 곧 결정될 순천의 공천 후보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권향협 후보 단수공천에 대한 현역 서동용 국회의원의 재심 요구 등 반발이 여전한 데다 권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배우자실 부실장을 역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측이 ‘사천’ 의혹을 제기하는 등 후폭풍이 만만찮은 상황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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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 권향엽 '단합' 외쳤으나 서동용 강력 반발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단수 공천된 가운데 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공천이라는 심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 서동용 의원이 중앙당의 재심을 신청하는 등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로운 정치적 결단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전략 공천에 따른 진통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다만 이충재-유근기 예비후보는 당원들에게 보내는 문자를 통해 당의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민주당의 승리를 기원했다. 권 후보는 이날 “그동안 함께 몇 개월 동안 치열한 경쟁을 해온 서동용 의원님, 이충재 후보님과 유근기 후보님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무거운 마음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훌륭하신 세 분의 경쟁자가 계셔 저도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배웠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군의원님들께서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많았을 줄 안다”면서 “이제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걷는 동지로서 함께 민주당과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지역주민의 부름을 받아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심판을 외쳤다”며 “추락하는 민생경제의 회복과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경청해서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민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인물과 정책으로 경쟁하며 선거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앞으로 더 뛰고 매진해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성장하겠다”며 “새로운 정치와 상식이 통하는 정치, 협력하는 생산적인 정치로 정치발전과 지역 대전환을 위한 비전과 포부를 갖고 손잡고 머리를 맞대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두운 터널 속에 갇힌 윤석열 검찰 정권의 타도와 민생경제의 회복은 물론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며 “감언이설로 말 폭탄을 퍼붓는 왕의 남자, 검찰 공화국 후보를 확실히 물리치고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가져오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함께 경쟁했던 세 후보님들과도 함께 손잡고 승리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 세 후보님의 좋은 정책은 제가 받아들여 선거 정책으로 확정함으로써 진정한 정책연대의 길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컷오프된 서동용 의원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전략공천 결정 재고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해 온 동지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재고 요청에 대한 당 지도부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면서다. 서 의원은 이날“현역 국회의원에게 당 지도부는 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돼야 하는지에 대해 일체의 설명을 하지 않았다. 오로지 공관위 발표를 통해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뿐”이라며“도대체 기준이 무엇이고 문제가 무엇인지 아무런 설명도 없는 이러한 당 지도부의 공천 결정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실상 불복으로 읽히는 부분이어서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치적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경쟁력 있는 후보를 경선의 기회조차 박탈하며 전략공천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전략공천의 합당한 이유가 현역 국회의원에게 설명되지도 않은 채 갑자기 이번 22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단 한 차례도 언급이 되지 않았던 ‘여성전략특구’라는 것을 들고 나와 일방적으로 단수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 우리 당이 이야기하는 시스템 공천이 맞느냐”고 거듭 반문했다. 그러면서“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이고,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그 어떤 심각한 결격사유도,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경선조차 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컷오프를 당한다는 것에 대해 어떤 주민이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며 “현역의원으로서 경선조차 치를 수 없는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다면 답변을 해 달라”고 당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서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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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비정상 선거구 책임, 서동용 후보 사퇴해야"전날 이충재 예비후보에 이어 1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비정상적인 선거구가 방치된 데 대해 서동용 의원이 책임져야 한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22대 총선후보 사퇴까지 촉구하면서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서 ‘비정상적 선거구가 4년 만에 정상화될 것’이라고 굳게 믿어 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민들은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분노와 실망감이 이만저만 아니”라며 이처럼 주장했다. 또 “선거구 정상화가 안 되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투표 불참 운동을 하겠다는 순천 해룡면민들의 원성이 귓가에 쟁쟁하다”며 “민주당이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의 시간은 잘못된 선거구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 서동용 국회의원이 지난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부터 선거구 정상화를 약속한 만큼 지역민들은 4년 가까운 시간을 참고 견디어 왔다”며 “하지만 충격적인 결과를 접하고 보니 그동안 서동용 의원은 도대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지만 진심 어린 사죄와 책임 있는 모습과는 달리 ‘비정상적인 선거구가 획정될 당시 이정현 국회의원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라는 등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식의 책임을 회피하는 무책임하고 궁색한 모습에 실망감을 금할 길이 없다”고 꼬집었다. 더 나가 “서동용 의원은 제21대 총선 당선 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정상적으로 복원하겠다’고 수차례 약속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못함으로써 지난 4년 동안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어 왔던 순천 해룡면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불편함과 소외감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안)도 지켜내지 못하였는데 무슨 염치로 성난 지역민들에게 또다시 표를 달라고 호소하느냐”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보다는 선거 유불리를 계산하며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은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선거구 획정 결과는 서동용 의원의 중앙정치에서의 역량 부족과 선거구 정상화에 대한 의지와 노력 부족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서동용 의원이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와 책임감을 느끼는 정치인이라면 이번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이번 총선에서도 불출마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직격했다. 화살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에게도 쏟아졌다. 권 예비후보는 “지금의 기형적인 선거구는 2020년 제20대 국회에서 획정됐다. 당시 순천 국회의원이었던 이정현 전 의원의 무책임과 무능함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정현 전 의원은 순천시민들에게 엄청난 혼란과 불편을 안겨줬음에도 아무런 반성과 사죄 없이 이번 총선에서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로 옮겨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순천지역 선거구 정상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느냐”며 “지금 당장 백배 천배 사죄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게 한때 자신을 지지해 준 지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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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선거구 현행 유지...현역의원 책임론 부상하나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연시 여겨졌던 순천시 갑을 분구가 29일 여야 합의에 따라 좌절된 가운데 순천과 광양 등 지역민심이 들끓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거구획정위의 최종안에 순천 단독 선거구 분구를 기대했던 해룡면을 비롯한 순천지역 민심이 이번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사다. 특히22대 총선에서 기형적 선구거 유지와 분구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현역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 저항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병철-서동용 해당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이구동성 순천 선거구 정상화를 약속해 왔던 만큼 책임론이 급부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한달여 앞둔 총선에 또다른 변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이날 경쟁자인 이충재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순천 선거구 현행 유지에)가장 큰 책임은 지역민의 이해와 의사를 반영해야 할 20대 이정현 전국회의원과 21대 소병철, 서동용 국회의원에게 있다"며 "이들 국회의원들의 무책임과 무능력을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럼에도 서동용 국회의원은 해룡면 선거구 복원을 수차례 공약했음에도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여야 정당과 이정현 전 의원들에 대해 묻는 유체이탈식 남탓 입장문을 발표했다"며 "서동용 국회의원은 남 탓 하기 이전에 자신의 무책임과 무능력, 지난 4년간 변변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직 유지를 위한 유불리만 따진 것은 아닌지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또 "20대 국회는 순천시 해룡면을 분리해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갑을로 하는 비정상적인 선거구를 획정했고지역구 주민들은 21대 국회에서선거구 회복을 염원했으나 현행선거구를 유지하게 됐다"며 "행정구역에도 맞지 않고, 표의 등가성에도 위반되고무엇보다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된 해룡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순천보다 인구수가 적은 여수지역은 선거구가 유지된 데다지난해 12월 인구 규모에 맞게 중앙선관위에서 조정한 확정안에는 서부권 의석수를 줄이고 순천시를 분구해 갑·을 선거구로 제시됐으나 서부권 국회의원들의 격렬한 반대로 기존 선거구로 유지된 과정을 볼 때 순천시 해룡면 주민들의 상실감과 배신감은 더 클 것"이라며 거듭 위로를 전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순천시 해룡면은 행정구역에 따라 순천시로 합구돼야 한다"며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전남지역의 모든 국회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과 국민의힘 여야대표는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순천시 선거구 현행 유지 등선거구 획정에 합의했다. 특히 민주당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순천지역 여론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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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분구 무산에 "민주당, 총선 후보자격 있나"갑을 분구가 무산된 순천지역의 정치권이 분노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 분구를 지키지 못한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여야대표 합의에 따라 순천 분구가 사실상 물 건너가자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 선거구 현행유지 확정에 안타까움과 충격을 넘어 지역의 기득권 정치인들과 민주당에 대한 말할 수 없는 배신감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끝내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순천 선거구를 현행유지로 확정됐다”며 “거대양당이 당리당략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혈안이 돼 순천 시민주권 무참히 짓밟았다”고 강력 비판했다. 선거구획정위원회 안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무능한 민주당 후보들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앞에서는 순천시 단독 분구를 이야기하고 뒤에서는 중앙정치에서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지역민들을 이렇게까지 무시한 민주당 지역정치인들은 무슨 염치로 순천시민들에게 표를 요구한단 말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순천의 민주당 후보들은 순천시민들의 요구가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있을 때 관권선거 공방과 줄세우기, 전략공천 운운하며 낡은 정치로 지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민심을 배신하고 있다”며 “배신의 정치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들은 독재와 싸우고 민생을 지키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었는데 자기들끼리 자리다툼에 권력 싸움만 벌이는 민주당이 어떻게 순천의 희망이 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여기에 더해 “180여 석을 가지고도 윤 검찰 독재의 폭주를 막지 못하고 순천시 단독 분구도 이루지 못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민주당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제 호남은 새로운 정치세력의 필요하다. 윤석열 정권과 검찰 독재를 청산하고 오직 국민과 시민들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정치세력이 진보당이고 그 맨 앞에 이성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검찰독재와 맞서 제대로 싸울 사람, 순천시민을 하늘처럼 모시면서 순천의 낡은 정치를 바꾸고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이성수를 선택해 달라”며 “100석 같은 1석으로 지역민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고 새로운 정치, 힘있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짓밟힌 순천시민의 자존심과 존엄을 이번 총선에서 이성수 당선으로 바로세우고 또다시 도둑맞은 순천 해룡면을 되찾겠다”며 “대한민국과 순천을 바꾸는 순천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맞는 진심의 정치, 믿음의 의리의 정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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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현행 유지 선거구 획정...서동용 "비통한 심정"29일 국회 본회의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여야 대표가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현행 선거구를 유지하는 선거구획정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이 같은 합의를 강력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날 현행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된 결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아쉬운 결과에 비통한 심정”이라며“선거구를 정상적으로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주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순천 해룡면이 순천에서 떨어져 나가는 비상 상황에서 당시 순천의 국회의원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던 것이 그 시작이었다.당시 순천의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이정현 전 의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광양곡성구례에 순천시 해룡면이 더해진 현 선거구는 지난20대 국회에서 결정됐는데 당시 순천시 국회의원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였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킨 것이다. 이어“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막겠다며 단식을 하고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이 전 의원은 정작 순천 선거구가 비정상적으로 쪼개지는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지도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그런 이 전 의원이22대 총선에 뻔뻔하게 다시 출마한다고 하니 주민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며 과거 의정활동과 최근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이번 선거구 획정은 공직선거법이 정한 시군의 일부 분할을 금지하는 대원칙에 어긋난다”며“순천보다 인구가 적은 여수의 갑을 선거구는 그대로 두고 순천의 해룡면만 떼어낸 비정상적 선거구 유지는 비례성의 원칙에도 어긋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표의 등가성의 원칙,국회의원의 대표성에 맞도록 순천시가 갑을로 분구되는 중앙선관위 획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당 지도부와 원내대표,정개특위를 찾아가 주민들의 뜻을 전하며 설득하고 호소했으나 마지막 고비에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순천 국회의원이 혼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안타깝게도21대 국회에서의 결정을 되돌리기가 힘에 부쳤다”고 언급했다. 서 의원은“이번의 아쉬운 결정을 발판으로 더 나은 지역 여건과 오직 순천과 광양,곡성,구례를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투표장에 나갈 수 있는 선거구를 되돌려 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반대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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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고추 재배 농가 맞춤 교육광양농협이 지난 27일 고추 생산대표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센터 3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영농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광양농협은 이날 농협경제지주 종묘센터 유수 지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추 포장 준비에서부터 정식 그리고 이상기후에 따른 병충해 방제 시기나 방법, 수확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밀도 높은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추는 토양이 물 빠짐이 좋아야 하고 일조량이 많을수록 유리한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리고 고추작목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고추 모종에서부터 농약, 비료, 영양제, 자재 등 고추 생산에 필요한 자재 사용 등에 대한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또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맞춰 고추, 대파, 상추 등 내병성에 강하고 품질도 우수한 최상품 품종의 모종을 내달 1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 할 예정이다. 광양농협은 매년 배추, 오이, 옥수수, 토마토, 약용식물 등 농업인뿐만 아니라 텃밭을 가꾸는 일반 고객들까지 영농시기에 맞춰 필요한 모종을 적기에 판매하고 있어 농가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광양지역은 전국에서도 햇볕이 가장 많이 드는 지역으로 농사짓기에 아주 적합하다”며 “모종에서부터 영농에 필요한 모든 자재와 영양제, 농약 등을 구비하는 등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영농준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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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광양시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매해 국고를 지원받게 되는데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교육발전특구으로 하이텍고, 항만물류고 등 지역 내 직업계고의 이차전지·수소·첨단소재 등 첨단산업 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거점형 돌봄센터 확충 등 지역 돌봄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순천대와의 지·산·학 광양캠퍼스 조성을 통해 첨단 신소재 특화 연구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국회 교육위 소속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이날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달 29일 이계준 광양교육장을 시작으로, 2일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5일 김대중 전남교육감, 6일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을 차례로 만나 특구 지정을 설득하는 등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힘을 쏟았다. 서 의원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었다”며 “특구 지정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 내의 공교육 체제와 지역인재 양성체제를 공고히 하는 후속 조치도 면밀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공교육 강화로 지역경제와 첨단산업이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소멸의 위기도 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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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의원들 "여순사건 보고서기획단 즉각 해제" 촉구27일 전남 국회의원들과 여순사건 관련단체들이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뉴라이트ㆍ막말 극우 인사로 구성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이하 기획단)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일방적이고 노골적으로 역사 왜곡을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기획단의 즉각 해체와 재구성을 촉구하면서다. 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주 기획단이 진상조사보고서에 들어갈 진상조사과제 결정안과 보고서에 사용할 용어를 정리한 문건을 확인한 결과 ‘14연대 무장봉기’를 ‘14연대 반란’으로, ‘진압’을 ‘토벌’로, ‘민간인 협력자’는 ‘민간인 가담자’로 결정하는 등 편향된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의원과 단체는 이날 “여순법 어디에도 반란이라는 단어는 없다”며 이는 “기획단은 이미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고 여순사건에 대한 온갖 부정적 인식을 보고서에 넣어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몰아가려고 작정한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여기에 더해 진상조사 세부 과제에서도 문제가 확인됐다. 특히 20개의 진상조사 세부 과제 가운데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의 범위와 방안을 논의한 과제는 단 한 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에 대한 포괄적인 진상규명보다 당시 정부와 군의 시각, 정치적 사회적 요건을 위주로 세부 과제가 구성한 것도 문제다. 기획단이 꾸려진 뒤 새롭게 추가된 과제인 ‘14연대 반란에 대한 국내외 언론보도 경향’의 경우 당시 정부가 나서서 언론을 통제하고 여순사건 직후 이승만 정부가 “여순사건을 공산주의자가 극우 정객들과 일으킨 반국가적 반란”이라고 기자회견까지 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보고서에 노골적으로 여순사건을 왜곡하거나 편향되고 부정적인 언론 보도를 담겠다는 의도가 내비친다는 지적이다. 서 의원을 비롯한 이날 기자회견을 함께한 유족회와 시민사회단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끊임없는 계속된 여순사건 역사 왜곡 시도는 여순사건 관련 유가족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를 무시하고 역사적 채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즉각 기획단을 해체하고 여순사건에 대한 제대로 된 전문성을 갖춘,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획단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동용 의원을 비롯한 전남 국회의원 10명이 모두가 연명했고 여순사건광양유족회, 광양10.19연구회 등 21개의 유족회,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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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음주고위험율, 전남 시군 중 가장 높아광양지역 음주고위험율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양지역 음주고위험율은 18.0%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고 장흥군 17.4%, 진도군 17.2%, 목포시 16.9%, 완도군 15.3% 순이었다. 반면 함양군 8.2%, 고흥군 9.1%, 곡성군이9.6%, 강진군이9.7%, 나주시가9.8%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광양지역 비만율은 32.5%로, 장흥군 27.7%, 영암군 31.2%, 순천시 32.0%에 이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네 번째로 낮았다. 반면 신안군이 41.8%로 가장 높았고 진도군 38.3%, 화순군 37.7%, 구례군 37.4% 고흥군 37.1% 순이었다. 광양지역 현재 흡연율은 20.3%로, 완도군 30.7% 진도군 26.3% 장성군 22.3% 장흥군 21.9% 담양군 21.4% 해남군 21.3% 신안군 20.9% 영광군 20.8% 고흥군 20.6%에 이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열 번째로 높았다. 순천시는 광양시와 같은 20.3%, 여수시는 20.1%였다. 특히 완도군의 현재 흡연율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 광양지역 걷기 실천율은 57.5%로 영암군 61.7%, 영광군 60.9%에 이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이어 보성군 55.3%, 여수시와 순천시가 각각 51.2%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해남군이 24.1%로 가장 낮았고 나주시 28.3%, 무안군 28.9%, 강진군 30.4% 목포시 33.5% 순으로 낮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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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4호 공약 ‘스마트항만 중심기지 광양항’재선 레이스에 돌입한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26일 제22대 총선 4호 대표 공약으로 ‘스마트항만 중심기지 광양항’을 발표했다. 2029년에 완공 예정인 광양항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 구축과 함께 스마트항만 관련 인프라 시설 구축과 인재양성 교육체계를 마련해 항만과 항만도시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혁신생태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광양항이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양항에 스마트항만 구축에 그치는 게 아니라 연관산업과 기술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실질적인 해양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양산업클러스터에 입주기업에 대한 규제 개선과 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항만 기술 육성을 위한 R&D 예산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항만 내 수소에너지 복합스테이션을 구축하고 항만 내 하역 운송 장비 등을 친환경 수소 전환을 통해 광양항이 친환경 에너지 항만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양항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항만 인프라 시설 확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선 광양항~율촌산업단지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신규 항만 배후단지 공급을 위해 율촌 2산단 조기 착공과 3-3단계 부지 배후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광양항 스마트항만 조성 이후 스마트항만에 고용된 미래형 인재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역에 전문적인 인재양성 등 교육체계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항만 운영 인력양성을 위한 항만연수원 설치 및 항만물류고에 스마트항만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개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 “광양항이 단순히 스마트항만 구축 이후 단순히 물동량 증가 효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관련 산업과 인재양성 등 항만과 항만도시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혁신생태계로 구축돼야 한다”며 “광양항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마트항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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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상혼' 광양매화축제 찬물 끼얹는다해마다 반복되는 축제 바가지요금 논란. 야시장 등 외지 이동 상인들의 폭리가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된다. 외지 이동상인들의 경우 지역축제의 성공개최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단기 수익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광양매화축제 역시 걱정이 앞서긴 마찬가지여서 광양시가 바가지 상혼을 막기 위해 축제장 주변 사유지에 대한 불법시설물 설치허가를 원천 차단 등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일부 지역주민들의 비협조 속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 23년째 접어든 광양매화축제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열흘간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남 대표축제에 진입한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도약하기 위해 최초 입장료를 도입하는 대신 입장료 전액을 축제상품권으로 다시금 지급,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축제를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양매화축제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둔치주차장 대거 확충, 무료셔틀 운영구간 확대 등을 통해 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교통체증 이외에 또 하나의 난제가 바로 바가지 상혼이다. 야시장 등 축제장 일대 불법 노점상과 바가지요금 문제 역시 해마다 관광객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 고질적인 숙제다. 광양시가 인력을 투입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행정지도 강화하고 있으나 해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서 축제는 물론 지역 이미지마저 훼손하고 있다. 광양시는 축제장 주변 사유지에 대한 허가를 원천 차단하고 불법 가설물이 들어서지 않도록 TF팀을 꾸려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바가지 상혼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자신의 땅을 외지 이동상인들에게 임대해 수익을 얻어왔던 축제장 주변 토지소유자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다면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축제를 보름 앞둔 올해 역시 야시장 등에 땅을 임대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허가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나선 광양시와의 마찰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야시장 상인들이 메뚜기 한철이라는 생각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광양매화축제의 중요한 목표인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모두 물 건너갈 수밖에 없다”며 “지역주민들 역시 광양매화축제라는 경쟁력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양시 역시 축제장 주변 불법 설치물에 대해 보다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의식한 단순한 권고 수준으로는 축제기간 우후죽순 들어서는 불법 설치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바가지 요금 문제는 비단 축제 이미지 훼손에 머물지 않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먹거리 정보공개 시스템과 관련해 올해부터 문화관광축제 평가체계에 바가지요금 관련 관리평가 항목을 신설했다. 또 지난 1월 전남도의회 역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축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킨 상태다. 지역축제 평가와 심의 과정에서 지역 물가와 안전관리 등을 반영해 예산 및 행정지원을 하고 축제장 물가가 지나치게 비싸면 차후 치러지는 축제에 페널티 등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자칫 불법 시설물 설치와 바가지요금이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광양매화축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축제가 올해에도 불법 노점상과 바가지요금 등의 질 낮은 축제 서비스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축제 본래의 취지를 달성하기는커녕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등 저평가될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축제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쪼록 올해 광양매화축제가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속에 보다 나은관광수용태세를 구축하고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키는,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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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양출신 정한중 한국외대 교수 '인재 영입'더불어민주당이 광양 출신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인재 영입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순천시를 갑을로 분구한 선관위 획정위 안을 염두에 두고 신규 지역구인 순천(을)'에 전략 공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23일 민주당은 이성윤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4·10 총선에 투입할 26·27호 인재로 영입했다.민주당은 정 교수에 대해 “전두환을 단죄하고 헌법재판소의5·18특별법 합헌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단초를 마련한 인물”이라며 인재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영삼 정부 시기 검찰은 전두환의 12·12 군사쿠데타를 기소유예 처분하며 공소시효도 1994년 12월 12일(당시15년)로 끝난다고 발표했으나 당시 사법연수원생이었던 정 교수는 군사반란죄는 헌법상 대통령 재직 중 공소를 제기할 수 없기 때문에 대통령 재직기간을 공소시효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이를 인정하며 전두환 처벌과 5·18특별법 제정에 큰 영향을 미쳤고 향후 이명박 씨의 공소시효 계산에도 적용되며 현대 정치사의 큰 획을 그은 사례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역임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징계를 추진했다”며 “판사 사찰, 채널A사건에 대한 감찰과 수사방해, 정치적 중립 훼손 등으로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을 결정했고 윤석열 총장은 이에 불복해 맞섰으나 법원은 1심에서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날 “12·12 군사반란범들이 군부 독재로 민주주의를 말살했듯 윤석열 정권은 검찰 독재로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민생을 파괴하고 있다”며 “입만 열면 헌법을 언급하면서 정작 자신이 헌법을 파괴하고 있는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민주주의는 물론 민생도 회복할 수 없다. 형사법 교수인 제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기로 결심한 이유”라고 밝혔다. 또 “고발사주로 최근 다시 입건된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딸의 입시 스펙 의혹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손준성 검사와 대통령 및 한동훈 장관의 공모 여부 등도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개특위 간사가 국회의원 정수, 지역구, 경계 조정 모든 것을 선관위 원안대로 하자는 게 민주당 입장이라고 우리 당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의 최대 쟁점인 일부 지역구 합구·분구 합의는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관위 획정안대로 선거구가 획정될 경우 순천시는 갑을 나뉘는데 지역정가는 당초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서 보폭을 넓혀왔던 정 교수를 현역 국회의원과의 경선이나 단수공천에 따른 갈등이 불가피한 광양곡성구례를 피해 수도권이나 순천을에 전략공천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1961년생인 정 교수는 광양 옥곡 출신으로 순천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사법연수원 24기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변호사, 참여정부 사업제도개혁추진위원, 감찰과거사위원,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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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순천 분구-여수 경계조정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던 순천시 갑을 분구가 확정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광양시와 곡성군, 구례군은 독자 선거구로 분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선거구 획정 논의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원안 그대로 오는 2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거쳐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이상 여당과 협상 여지가 없다면서다. 선관위 획정안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여수지역 갑을 선거구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경계를 조정하고 순천시를 갑을로 분구된다. 또 광양곡성구례를 독자 선거구로 분리된다. 전남은 현행 10석을 유지한 채 △목포신안 △담양함평영광장성△나주화순무안 △해남영암완도진도 △고흥보성장흥강진△여수갑 △여수을 △순천갑 △순천을 △광양곡성구례로 조정된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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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이정현의 머슴정치, 감언이설" 맹비난서동용 국회의원에 이어 권향엽 예비후보 역시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단수 공천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출마를 맹비난했다. 국민이 아닌 권력을 섬기는 정치를 해왔다면서다. 권 예비후보는 22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와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번 선거는 이정현 개인을 뽑는 이정현의 선거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선거임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주장하는 '국민을 섬기는 머슴 정치'는 선거에 당선되기 위한 감언이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의 행적을 되돌아보면 이정현 후보는 국민을 섬기기보다는 권력을 섬기는 정치를 해왔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남자, 왕의 남자로 불렸던 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고 난 후에는 국민의 목소리보다는 상위 권력의 지시에 더 충실했다”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은 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 등 해명해야 할 여러 의혹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지적하기는커녕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더 나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고 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은 가족 문제라고 덮으려 했던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과연 이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이런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그 권력을 이용해 현 정권을 비호하고 국민의 눈을 가릴지, 그간의 행적을 돌이켜 살펴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권 예비후보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발표에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전남 지역 의대 설치가 빠졌다. 전남 지역은 특히 의료 서비스가 열악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외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후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부위원장이면서도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은 것은 지역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태”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31조원 예산 확보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권 예비후보는 “19대•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예산 폭탄을 던지겠다던 이 후보가 이번에는 광양시 미래에 31조 예산을 쏟아붓겠다고 한다”며 “선거철만 되면 예산 폭탄이라는 달콤한 말로 표를 구걸하는 행태가 참으로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19대 공약 이행률이22%에 그쳐 예산 폭탄은 맞은 바 없었기에 31조 예산 폭탄도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면서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조기 종식시키는 선거이자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라며 “소중한 한 표가 지역 발전과 국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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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 "검찰독재와 싸울 후보, 국회 보내달라"진보당 전남 총선 후보들이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화답하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제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 진보당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진보당 전남도당 총선 후보자들은 22일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의 정치를 바꿔보겠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라며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을 호남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주시면 윤석열 탄핵을 넘어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수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임기를 하루라도 빨리 줄이는 것이 국민의 절절한 염원인 만큼 호남의 정치도 이제 누가 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잘 싸울 것이냐는 인물의 선택이 중요한 선거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는 발판을 진보당이 주도해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 한국 정치를 선도해온 호남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국회에 보내주신다면 윤석열 탄핵과 개헌으로 도민들게 화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 유현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후보, 여 찬 여수을 국회의원 후보, 안주용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최국진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윤부식 영암군무안신안 국회의원 후보가 각참석했다. 한편 민주개혁진보연합은 21일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 비례와 지역구 후보 연대를 합의했다. 지역구는 호남과 대구 등은 단일화 예외지역으로 두는 데 합의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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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하이니켈 NCA 양극재 광양공장 착공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어 광양에도 고부가가치 하이니켈NCA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22일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삼성SDI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공장생산능력은 연산5만2500톤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전량 삼성SDI에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니켈NCA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해4월부터 광양 양극재 공장 일부 라인에서 하이니켈NCA양극재 생산에 들어갔다.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에 포항과 광양에 전용 공장이 각각 준공되면고부가가치 하이니켈NCA양극재만 연간8만2500톤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특히포항과 광양의NCA양극재 전용공장에서는 전기차 고성능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단결정 양극재 생산을확대할 계획인데 단결정 양극재는 원료를 하나의 입자 구조(single-crystal)로 결합해 배터리의 열안정성,수명 등을 더욱 높이는 소재로 제조 과정에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3월 국내 최초로NCMA단결정 양극재를 양산한 데 이어NCA단결정 양극재의 양산·공급체제도 갖춤에 따라고부가가치 기술 선도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사업환경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인NCA양극재 생산체제를 확대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차질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해 포스코그룹 친환경 에너지 소재 사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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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반, 정기산행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반이 지난 20일 경남 거제시 남파랑길 20코스로 올해 첫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참가인원은160여명이다. 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반은 매년 12월경 200명을 모집해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1년에 10번 정기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연회비는 15만원. 동광양농협은 여성문화체험반 정기산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여성문화체험반 모집 당시 하루 만에 20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서영서 회장은 “새로 가입한 회원들이 상당히 많아 활력이 넘치고 산행하는 내내 웃음꽃이 피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음 산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건강한 산행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북돋아 주고 회원 간의 소통의 장이 되는 여성문화체험반 인기가 상당하다”며 “우리농협의 각종 행사와 홍보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 해주시는 여성문화체험반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성문화체험반은 국내 여러 지역 다양한 명소의 문화탐방과 함께 지역특산물 사주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플로킹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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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유현주 진보당 후보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환영"21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을 구성키로 합의한 가운데 유현주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환영을 뜻을 나타내며 윤석렬 정권과 제대로 싸우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정책연대, 비례대표 후보 추천과 지역구후보 연대를 위한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줄기차게 야권 총단결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총선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온만큼 진보당과 민주당의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합의를 환영한다”며 “야3당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합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당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안정당이 되기 위해 총선 1년 전 이미 후보를 공천하고 전국 90여개 지역에서 발로 뛰어왔다”며 “진보정당으로서 고통과 희생이 뒤따르더라도 당리당략을 뛰어넘은 결단을 했다. 이는 오로지 국민의 뜻인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제 판단은 국민의 몫이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이 국회마저 장악하는 것은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는 재앙이기에 진보당의 진정성과 헌신을 알아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왕 진보당과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았다면 호남지역에서는 어떤 인물을 대표선수로 내보내야 하는지만 남아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이어 “윤석열 검찰독재정부에 제대로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살려 나갈 인물, 100석 같은 1석의 역할을 다해 나갈 진보당 유현주가 시군민의 뜻을 받들어 모든 노력을 다해 윤석열 정부와 제대로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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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이충재 공약 2호 '농촌형 공공의료센터 건립'이충재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농촌형 공공의료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호 공약이다. 21일 이 예비후보는 “광양, 곡성, 구례를 살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 기본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섬진강 권역 특성에 맞게 기존 농촌지역의 보건소 중심 의료시스템뿐만 아니라 아동과 고령인구”를 위한 소아진료, 건강상담, 운동치료, 재활 등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선진국형 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특성화된 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 나가 ”인구 초고령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은퇴를 앞둔 명망 있는 의료인들을 위한 정주여건형 은퇴마을을 조성하고 고급인력 유치를 통한 지역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형 공공의료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가 중증환자들을 위한 검사와 치료는 수도권과 광역단체에 소재한 300병실 이상의 대학병원급(상급병원)을 이용하는 상황“이라며 ”주거지 가까운 곳에 실생활 수요가 많은 아동진료와 고령자를 위한 물리치료 등 지역과 연령에 특화된 공공 치료체계 고도화에 집중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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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공약 1호, 광양만권 미래성장산업 특구지정 특별법이충재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1호 공약으로 광양만권 미래성장산업 특구지정 특별법 제정을 발표했다. 20일 이 예비후보는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를 아우르는 광양만권은 하나의 거대한 경제공동체”라며 “산업발전의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광양만권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시행하지 않아 제도 정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광양만권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연간 2~3억톤 이상의 물류량, 한 해 250~3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동북아 최적의 해운물류기지,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단가 연접하면서 원활한 원료 공급이 가능하는 등 글로벌기업이 주목한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비롯해 항공·항만·도로·철도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기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 매출액과 수출액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입주 사업체, 고용인원, 매출액, 투자액이 크게 증가하여 차세대 산업 성장 지역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광양만권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액은 1964억원으로 전년 1073억원 대비 89.4%로 증가하는 등 전남 최대 경제중심지다. 그러나 탄소중립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에 있는 제철, 해운항만산업은 고도화해 재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게 새로운 숙제로 등장한 상태다. 여기에 더해 4차 산업, 수소, 이차전지 등 신사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개발하고 ,연구소 및 대학유치 등 종합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래성장산업 특구지정 특별법 제정과 전담기구 설치는 산업발전과 투자유치 창출, 고용창출, 연관산업 및 업체 유입 등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이유를 들어 이 예비후보는 “성장하는 광양만권에 맞춰 미래를 설계하고 전폭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성장산업 특구지정 특별법 제정하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광양만권에 포함된 광양과 여수, 순천, 곡성, 구례, 남해, 하동의 균형적인 관리와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만권의 미래는 무한하며, 광양만권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다면 국가의 미래성장산업 발전과 국토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에 해당 지자체와 적극 협의를 통해 산업발전의 메카로 재도약 시켜 내겠다”고 약속했다. 광양 출신인 이충재 예비후보는 순천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2000년 광양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설립한 뒤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제20대 대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노동특보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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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예비후보 "의대 증원, 지역의사제와 병행"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지역·필수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 국립의대 설치와 함께 지역의사제가 반드시 병행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20일 권 예비후보는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 정원의 필요성은 있다고 보나 윤석열 정부의 발표대로 한꺼번 2000명 증원한다고 하면 대학에서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의대 내에서 소아과와 산부인과 등 기피과와 전공 쏠림 현상을 해결할 수 없고 지역의료 격차도 해소되지 않는다”며 이처럼 지적했다. OECD 2022년 자료기준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5명으로 OECD 평균 3.7명 의 67%에 불과하다. 의대 증원도 필요하지만 인원만 늘리는 정책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현실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게 권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전남도는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분류된다. 노인 인구비율 전국 1위(25.6%), 장애인 인구비율 전국 1위(7.6%), 전남 276개 유인도 중 의사가 없는 섬이 164개에 이르고 전남 22개 시·군 중 17개 군이 의료 취약지다. 권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의대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그동안 줄기차게 국립의대 신설을 요구했으나 지난 2월 6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계획이 빠져 있는 것은 이 지역의 실상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남의 중증·응급환자의 타지역 유출률이 48.9%에 달하는 현상과 중증외상환자 전원율이 49.8%로, 이는 전국 평균의 두 배 이른다”며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은 의사 부족으로 인한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가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의대 정원만 늘리는 것이 아닌, 늘린 인원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도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해 “전남도 국립 의대 신설과 공공의대 설립 그리고 지역의사제가 함께 시행되면 지역이 직접 공공의사를 양성해 필수·의료 취약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높은 보상에도 전문 의료 인력의 구인난이 지속되고 의사가 채용이 돼도 다시 상급병원으로 유출되는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서 공공의사를 육성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악한 보건 현실을 이번에는 꼭 해결해야 한다”며 “전남의 30년 숙원 사업인 국립의대 설치에 적극 동의한다. 정부의 의대 정원 발표 시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명시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과 전라남도에 함께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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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이정현, 박근혜 정권 탄생 주역...부적격 후보"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22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된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서동용 예비후보가“박근혜 정부의 탄생 주역이자 윤석렬 정권 비호에 앞장선 부적격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서 예비후보는20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경제실패로 민생은 파탄 났고 국격은 추락했다. 불과 2년 만에 벌어진 일”이라며 “이정현 부위원장은 누구보다 앞장 서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치부를 비호해 왔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권 탄생의 주역이다. 박근혜 정부 홍보수석으로 일하면서 KBS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에 개입해서 언론을 탄압했고 공영방송에 재갈을 물리려고 했다”며 “그로 인해 방송법이 만들어지고 33년 만에 최초로 대법원에서 벌금 1000만 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뿐만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 국정역사교과서 추진 당시 국정화를 반대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망언으로 독재와 친일을 미화하는 데에 앞장선 국정 역사교과서의 삐뚤어진 역사관을 옹호했다”고 일갈했다. 31조원 예산 투입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서 예비후보는 “이 부위원장은 지역의 예산폭탄을 내걸며 19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러나 19대 국회 공약 이행률은 22%에 그쳤고 2015년~2016년 순천시의 국고보조금은 시민 1인당 80만원으로 같은 기간 여수시의 86만원보다도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특히 “20대 국회에서는 순천의대를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 더군다나 이번 윤석열 정부의 전남의대 신설이 빠진 반쪽짜리 의대정원 발표에 대해서는 제대로 비판조차 못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더 나가 “순천·광양·곡성·구례의 미래를 박근혜 정권에서 언론탄압, 독재미화에 앞장서고 윤석열 정부의 요직에 앉아 정부 실패에 일조한 자에게 맡길 수는 없다”며 “무책임하고 허황된 약속으로 시민들을 기만했다”고 이 부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 부위원장은 순천·광양·곡성·구례의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 더 이상 지역 주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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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제6대 우광일 회장 취임제6대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서영배 광양시의장, 반재경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남도 협의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시형 순천세무서장,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 초청인사와 회원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했다. 이날 광양상의는 ‘혁신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내일,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우 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전임 회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중요한 시기에 광양시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유관기관 및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해 그동안 구상해온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첫째 소통을 확대하고 둘째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셋째 신산업 육성과 기업의 투자유치에 앞장설 것”이라며 말한 뒤 광양상의 회관 건립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모두의 성원과 협조 속에서 광양시 경제발전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가 역할을 다 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업과 함께 더 큰 꿈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드리며 광양상의가 나아갈 방향과 사업들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질책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풍성한 기탁식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광양상의 2500만원과 4700만원 상당 우광일 회장 사재출연인 드림 리프트 승합차 전달과 함께 추가로 5000만원의 장학금 및 후원금이 기탁됐다. 광양상의는 광양만상공인회와 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에 총 2500만원을 기탁했고 사재를 출연한 우광일 회장은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에 드림 리프트 승합차를 전달했다. 또 (재)백운장학회 장학금 1000만원, (재)광영장학회와 (재)태인장학회에 각각 장학금 500만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각각 후원금 1000만원씩을 기탁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