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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기사입력 2024.0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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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교육의 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계기 마련
    지산학 협력 첨단 신소재 특화 연구시설 등 조성

    광양시청 전경 2.jpg

     

    광양시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매해 국고를 지원받게 되는데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교육발전특구으로 하이텍고, 항만물류고 등 지역 내 직업계고의 이차전지·수소·첨단소재 등 첨단산업 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거점형 돌봄센터 확충 등 지역 돌봄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순천대와의 지··학 광양캠퍼스 조성을 통해 첨단 신소재 특화 연구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국회 교육위 소속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이날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달 29일 이계준 광양교육장을 시작으로, 2일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5일 김대중 전남교육감, 6일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을 차례로 만나 특구 지정을 설득하는 등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힘을 쏟았다.


    서 의원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었다특구 지정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 내의 공교육 체제와 지역인재 양성체제를 공고히 하는 후속 조치도 면밀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공교육 강화로 지역경제와 첨단산업이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소멸의 위기도 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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