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는 “이젠 더 평등한 창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17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창원특례시 성평등민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창원특례시 성평등민관협의체 15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특강과 함께 소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시민체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창원특례시 성평등민관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성평등민관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 소통 강화와 협업 활성화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창원특례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성평등민관협의체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을 추진하는 13개 단체로 구성된 젠더거버넌스로 단체명은 ‘이(Equality)-젠더(Gender·성)평등한 창원’이며 젠더거버넌스를 알기 쉬운 말로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성평등민관협의체로 정했다.

성평등민관협의체의 주요기능은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협업 및 자문 △정책의 성주류화 모니터링 △성평등민관협의체 상호협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