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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가 창의적 전문성을 갖춘 현장준비형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초기창업자들의 성공사례를 창출하는가 하면, 취업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창의, 창작, 창업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대 ‘만들마루’(책임자 원용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지난 1분기 학생창업자들의 크라우드 펀딩 조성을 지원한 결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테디 베어 곰인형 ‘리본베어’(김소현, 전남대 의류학과 졸)가 6,600만원을, 일반인들의 소설쓰기를 도와주는 DIY 소설쓰기 키트 ‘Try to Write’(강백선, 전남대 디자인학과 졸)가 2,100만원을 모금했고, 1차 펀딩에 이어 이번에도 4일 만에 펀딩을 완료하며 국내 대형 오픈마켓 입점을 초빙받은 ‘설와’(김대훈, 전남대 응용화학공학부 졸)가 2,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5개 창업 아이템 모두 목표 금액을 평균 2,000% 초과 달성했다.
또한 만들마루가 운영하는 창의력 향상(IdRealize-Up)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의 평균 취업률이 최근 3년 동안 전남대 전체 평균 취업률보다 20%p를 넘어설 정도로 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전문 메이커 스페이스형 제조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자신의 제품에 대한 제작 제조 지식을 갖추게 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장의 반응을 미리 검증함으로써 창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효과적으로 시장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광주광역시 청년예비창업자육성사업과 교내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기관과의 연계 및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수립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 만들마루는 2018년 출범해 창의적 사고를 갖춘 인재 양성과 더불어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의 발굴은 물론 해당 제품에 대한 양산형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특화된 교육 기반시설이다.
원용관 사업단장은 “만들마루는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해 지난 10년간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취‧창업에 대한 교육 노하우가 집결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교육모델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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