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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인학대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 맞이 학대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2022.06.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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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추진

    [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제6회 노인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15일부터 한 달간(7월 15일)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인권보호기관들과 함께 도민들을 대상으로 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

    ※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 충북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4곳,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학대를 말할 수 있는 세상’을 주제로 도민들의 인권존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①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누리집(www.cb1389.or.kr)에서 캠페인 슬로건인 ‘신고는 직진, 비신고는 유턴, 학대는 정지’ 또는 ‘무관심은 노답, 신고는 정답’이 들어간 홍보 배너를 다운받아 ②SNS(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및 기관 누리집에 캠페인의 주제가 드러나도록 게시한 후 ③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른 참여기관이나 개인을 지정하면 된다.

     

    도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사진들을 별도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홍보용 자료로 활용할 예정으로, 도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질 인증사진들을 통해 학대예방 홍보사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노학 충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인권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으로 이에 대한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는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 혹시라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우리 도는 앞으로 이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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