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5월 30일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건축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장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건설공사의 견실시공 및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주요내용 ▲시설물별 안전점검 방법 및 주요 지적사례 ▲안전관리계획 내용 및 중점검토 사항 ▲해체계획서 검토 및 해체공사장 점검 요령 등이다.

충북도 안진석 건축문화과장은 “도내 건축직 공무원이 다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대응하고 실무중심의 업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