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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놀이활동가 양성과정’개강

기사입력 2022.04.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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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신체 놀이 통해 마을 돌봄공동체 구성
    5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 15명 참여

    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놀이활동가 양성과정’개강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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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부산 연제구]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4일 거제4동 해맞이 연꽃센터에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놀이활동가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아이들 스스로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다.

     

    거제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 놀이 체험 교육을 통해 놀이활동가를 양성하여 돌봄공동체를 구성하고 마을 내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놀이체육 교육 전문기관인 ‘놀이연구회 협동조합 다놀’ 위탁 운영을 통해 5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 진행되며, 대상은 거제4동 도시재생 사업지 및 인근 주민 15명이다.

     

    해맞이마을은 부족한 놀이공간 해소를 위해 ‘해맞이 놀이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다함께 놀기 △소비하지 않고 놀기 △숲에서 놀기 △아이 마음대로 놀기 등 놀이터의 놀이시설과 인근 화지산 숲길을 활용한 돌봄놀이 체험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동네가 좋은 마을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배워서 우리 마을에 놀이 문화가 자리잡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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