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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경제학회, 전남대 여수캠퍼스서 ‘ESG 주제’ 춘계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2.04.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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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04 박석강 교수(사진).jpg

     

    [더코리아-광주] 한국산업경제학회(학회장 박석강 전남대 교수) 춘계 세미나가 ‘ESG 경영시대, 기업의 전략 패러다임 대전환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25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석강 교수는 “코로나 19로 세계적으로 ESG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업의 비전을 ESG 기준에 맞춰 재정립하고 기업의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통합한 새로운 목표 설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ESG 경영의 5대 어젠다로 국가별 규제, 자금조달과 투자, M&A, 신기술 활용한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성 보고율 상승 및 제3자 인증강화를 들었다.

     

    박 교수는 “ESG 경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리스크 관리를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로 연결되는 성장 동력이다”며 “ESG 경영의 핵심 아젠다를 선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민감하게 내제화 하는 기업이 미래 경영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출범한 한국산업경제학회는 경영, 경제, 무역 및 회계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학회로 매년 2차례 정기학술대회와 매년 6차례에 걸쳐 학술지 ‘산업경제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교수 및 관련 분야 연구원 등 31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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