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산 북구, 문화도시 북구를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하다!

기사입력 2022.03.24 21: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이음도시 북구’ 비전 실현 기대

    220324 문화도시 북구를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하다!.jpg

     

    [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3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문화도시 북구! 이음도시 북구!’를 조성하는 문화자치 실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도시 북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거버넌스다.

     

    북구는 이날 공동체, 문화예술, 돌봄, 평생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구의원 등 14명을 북구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 이음도시 북구’ 비전 실현을 위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검토하고 정책 연구 및 개발 등에 대한 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발대식 개최 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경과보고 및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문화도시 북구로의 첫 발걸음으로 오늘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구민, 그리고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북구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6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