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함양군, 쌀 적정생산대책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2.03.24 21: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4일 쌀 적정생산 방안 협의, 논 타작물재배 참여농가 ha당 80~100만원 지원

    함양군 쌀 적정생산대책협의회 개최 (3).jpg

     

    [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은 3월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쌀 과잉생산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협의회에는 함양군 관계부서, 지역농협, 쌀생산농업인단체, 축산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함양군의 쌀 적정생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과 자체사업으로 1억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논에 벼대신 다른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ha당 80~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함양군의 벼 재배 감축목표면적은 132ha로 기존에 벼를 심던논에 벼 대신 조사류, 두류, 일반작물 등 다른작물을 심거나 휴경을 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금년도 벼 재배 감축목표를 달성하기위해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하게 되면 생산비절감과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벼재배농가들이 논타작물재배를 통한 쌀 적정생산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타작물재배 사업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6월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이 목표면적에 도달할 경우 조기에 신청이 마감 될 수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