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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산업 접목한‘택시 업계 활성화 방안’모색

기사입력 2022.03.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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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관내 택시업 관계자와 2차 간담회

    3. 관광사업 연계 택시영업 활성화방안 2차 간담회.jpg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관광산업과 접목한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2년 관광사업 연계 택시영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문화관광과 및 관광문화재단 관계자, 그리고 남해군 관내 남양운수·천일택시·남해콜택시 대표들과 개인택시 남해군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지난 2월 18일에 열렸던 1차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사안에 대한 처리 내용을 포함해, 관광산업을 택시업계와 연계시키기 위한 5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관광택시 온라인 대응 지원 사업과 관광택시 플랫폼(로이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관광문화재단이 유치한 관광벤처기업(온 베케이션)의 남해 택시투어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남해군 관광과 택시영업의의 활성화를 위해 오늘 간담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남해군에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택시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만큼 큰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추가적인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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