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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개발 4개, 자율개발 6개, 소액사업 7개 마을 모집
[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마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활력 제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 따라 지방이양되어 2020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은 읍·면지역 행정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4개 마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6개 마을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사업비 1,000만원) 7개 마을 규모의 사업이다.
공개모집은 오는 4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7월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내실 있는 농촌 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마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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