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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28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638명(치료중 4,443명, 완치 10,176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81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4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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