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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동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의 손길로 애물단지에서 꽃 단지로 변신
[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 중촌동(동장 유정오)는 관내 대전천변에 새봄맞이 봄꽃식재 작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거리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형화분은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와 불법 주차 억제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이나 골목에 배치됐다. 그러나 그동안 관리 한계로 도심 속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상태였다.
이에 중촌동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각 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대형화분을 천변으로 옮기고 봄꽃을 심으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박준규 통장은 “방치된 대형화분으로 인해 미적 환경이 저해되고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사계절 꽃 거리를 형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화사한 꽃거리 조성으로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밝은 웃음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중촌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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