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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구조 변경 등 자동차 안전관리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중점 확인
◈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예정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 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마을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은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마을버스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1대다. 점검반은 마을버스운송사업체의 차고지와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상태,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여부 등 위생·청소 상태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여부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위반 사안별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에서는 47건을 적발해 과태료 2건, 개선명령 35건, 현지시정 10건을 행정처분한 바 있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은 “마을버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차량 방역, 손소독제 비치 등 차량 내·외부도 청결하게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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