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021년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추출 대상 35가구의 실태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위기 정보가 입수된 취약계층의 명단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받아 시작되었다.

2022년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기한은 3월 11일까지이지만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소외계층의 위기상황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일주일 앞당겨 모든 일정을 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맞춰 1차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 발송, 2차 유선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 3차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확인된 주민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등 상황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과 동시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의뢰된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청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에 의해 생활고가 의심되는 모든 분들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