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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김포] 19일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큰 눈이 예고되자 재난상황실 CCTV를 통해 주요도로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제설에 대비해 왔다.
이어 19일 오전 7시 제설차량과 인력을 소집하고 오전 9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도로관리과와 읍면동, 자율방재단이 일제히 제설작업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남부걸포, 중부구래, 북부갈산 전진기지 3곳에서 덤프트럭 40대, 굴삭기 4대 등 총 58대의 장비와 57명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김포시는 지역별로 2cm~6cm의 적설량을 예상하고 영하의 날씨에 눈이 쌓일 경우 결빙이 우려된다며 주요도로별 제설제 살포 등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도로관리과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김포한강로 등 퇴근길 불편이 없도록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읍면동별로도 안전에 유의하면서 취약지구 제설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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