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재활용 아이스팩’ 전통시장에 전달

기사입력 2022.01.19 12: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공동주택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200여 개, 세척 후 교동시장 상인회로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형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 속에 자리를 잡으며, 여수시가 탄소중립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지난 14일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공동주택 등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200여 개를 깨끗이 세척하고, 교동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크기변환]6-1.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재활용 아이스팩’ 전통시장에 전달.jpg

    황은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 아이스팩이 필요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 ‘아이스팩 재활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환경도 지키고 인근 상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6-2.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재활용 아이스팩’ 전통시장에 전달.jpeg

     

    ‘여수형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실천운동으로 아이스팩을 수거함에 내놓으면 소상공인 등 필요한 누구나 가져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수거함은 주민센터 혹은 공동주택 집하장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아이스팩 재활용 봉사, 거리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드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