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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지난 7일 1000만 원 상당의 실버카와 찜질기 전주시에 후원
- 통합돌봄 추진기관인 예수병원에 전달돼 덕진구 통합돌봄 대상 노인들에게 지원 예정
- 통합돌봄 추진기관인 예수병원에 전달돼 덕진구 통합돌봄 대상 노인들에게 지원 예정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오종근)은 지난 7일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덕진구 지역 노인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실버카(보행보조기구)와 찜질기 100대를 전주시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실버카와 찜질기는 전주시 통합돌봄 추진기관인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전달돼 덕진권역의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덕진구 통합돌봄 대상 노인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실버카 30대를 기부했다.
오종근 단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덕진 권역의 통합돌봄 건강-의료 안전망 안착을 위한 예수병원과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전주시 어르신에 대한 다각적인 사회적 관심의 지평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전북지역 69개 신용협동조합(직원 688명)으로 구성된 전북신협 사회공헌재단으로, 다둥이 지원, 복지시설 봉사, 연탄배달, 난방용품 전달, 수해복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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