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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143세대에 연탄등 난방용 유류 지원

기사입력 2013.11.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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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누기등 온정어린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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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백승관 광양제철소장과 광양제철소 직원 60여명은 태인동 홀몸노인 김모씨(71세)의 집에 연탄 5백장을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부’가 됐다.

     

    26일, 광양제철소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연탄 2만 5천장을, 93세대 에 난방용 등유 한드럼씩을 각각 지원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생산기술부 직원 20여명도 지난 23일 순천 보훈지청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태인동 배모씨 (83세)의 집에 난방용 연탄을 배달하고 홀로 겨울추위를 견뎌야 하는 배씨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연탄배달에 나선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살피려는 마음은 인지상정이며, 편리한 난방기술이 보급된 지금도 연탄으로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매년 연말연시를 전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누기’등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포스코 나눔의 집 운영, 샛별장학금 지원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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