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13일 광양읍 우산공원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 산림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조림지에 비료주기, 지주목정비, 덩굴제거 등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올해 1,000ha의 산림에 총 22억원을 투자해 숲가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목재를 생산하고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