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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촘촘한 종합대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맞아

기사입력 2021.09.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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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안전·복지·교통 등 7대 분야별 ‘추석종합대책’ 마련하고 이달 15일부터 적극 추진
    ▸‘든든 돌봄 복지상황실’ 운영으로 소외이웃 안부확인 등 더욱 세심히 챙겨
    ▸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책 추진 ‘선별진료소’, ‘백신상담센터’, ‘문여는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약국’ 등 운영
    0922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주민들에게 격려를 보내는 정원오 성동구청장.JPG
    ▲ 임시선별검사소 인근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더코리아-서울 성동]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2021 추석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5일부터 적극 추진했다.

     

    이를 위해 의료·안전·복지·교통 등 7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급식아동 등 총 5,140명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든든 돌봄 복지상황실」을 운영했다. 건강 고위험가구 377명에게는 건강 및 약 복용 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전화로 안부를 살피고 급식 지원을 받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840명에게 연휴 시작 전날 밑반찬이나 대체식품을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해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지역 내 주요 시설물까지 꼼꼼하게 사전 점검하는 등 건축물 안전 대비도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이용주민을 위해 18일까지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교통흐름에 따라 전통시장 등 주정차 민원 다발구역과 역 주변의 주차 단속을 완화하여 주민편의도 더했다.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대응 또한 철저히 추진되었다. 코로나19 진료 대책반운영과 함께 확진자 관리 등 대응 업무를 위해 보건소 업무를 13개로 세분화하여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보건소)는 9시부터 18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성동구청 농구대 인근)는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고 24시간 운영하는 백신콜센터와 역학조사 지원 등에 근무인력을 강화했다. 추석연휴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문여는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약국도 운영하며 응급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학원, 종교시설 등 시설과 지역 내 공원 등을 현장 점검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외국인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백신예방접종을 추진하는 등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체계를 갖추고 소규모로 안전한 고향을 방문하도록 홍보하여 방역 친화적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했다.

     

    쾌적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위해 지난 8일까지 ‘동별 순회 취약지역 합동 대청소’를 마치고 연휴기간 중에는 청소대책상황실 인원을 1일 6개 반 49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명절 쓰레기도 신속하게 수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히 챙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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