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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으로 평온한 민생 치안 확보

기사입력 2021.09.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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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추석 명절 전후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및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9. 13.(월)부터 9. 22.(수)까지 10일 동안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경찰력을 집중한 결과, 전년 대비 범죄신고가 3.3% 감소하는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 (범죄신고 일평균) ’20년 259.8건 → ‘21년 251.2건


    전남청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으로 소규모 금융기관, 편의점 등(4,180개) 취약개소를 진단하고 보완하는 동시에 범죄예방요령을 홍보(3,795회)하고 지역경찰(11,735명), 경찰관기동대(210명), 형사(840명)를 집중 투입하여 범죄취약지역에 가시적 순찰 강화 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금은방 등 다액현금 취급업소의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신고요령을 홍보하여 자체 방범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범죄 모의훈련(FTX)도 19회 실시하여 강력범죄 발생에 대비하였다.

     

    또한 연휴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연휴 前 재발우려가정(689가정)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관리 결과, 가정폭력 신고는 전년대비 14.7% 감소하였다.

    ※ (가정폭력신고) ’20년 143건 → ‘21년 122건

     

    교통부분에서는, 혼잡 지역 소통관리 및 사고다발지역 중심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42건 31.6%(일평균 3.8건, 14.3%)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원묘지, 주요 교차로 등 혼잡예상지역에 선제적으로 교통경찰(634명)을 집중배치하고 헬기(1대)를 활용하여 입체적 교통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소통 확보와 국민 불편해소에 주력하였다.

     

    전라남도경찰청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생활주변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진단·해소하여 도민들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건·사고> 

    ►(차량절도) 9.20.(월) 화순군 대리길 소재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절취 후 운행 중 강진 톨케이트 부근에서 검문에 불응, 도주하는 차량을 11km 추격 후 검거 < 강진 >

    ► (현금절도) 9.20.(월) 순천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피해자가 들고 있는 현금을 낚아채 도주하는 피의자를 CCTV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 발견, 인상착의·도주경로 전파·검거 <순천>

    ► (인명구조) 9.21.(화) 장성군 소재 시부모댁을 방문하여 추석 음식을 장만하던 중, 넘어져 유리조각에 손목 동맥 부위가 절단된 응급환자를 112 순찰차로 전대병원 긴급후송 <장성 >

    ※ 전대병원에서 응급조치 후 서울 연세대 병원에서 후송·봉합 수술, 생명에는 지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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