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경기] 유럽의 많은 나라 중 ‘이 나라’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재방문 의사가 거의 100%에 이른다고 한다. 어느 나라일까? 바로 ‘스위스’다.
알프스 산맥을 기준으로 천혜의 자연을 갖춘 이곳은 비록 물가는 비싸지만 그런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모습과 자연, 문화 등이 있어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나라기도 하다.
지금은 비록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기지만 국내에서도 스위스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가평군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이하 에델바이스)’다.
에델바이스는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만들어진 테마파크로 가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스위스풍의 건축물과 숲 등을 재현해낸 곳이다.
이런 아름다운 배경 덕분에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과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그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에델바이스를 살펴보면 아름다운 스위스 건축물과 풍경,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갤러리, 테마관, 포토존, 트릭아트 등 작고 아름다운 스위스를 연상케 한다.
획일적인 건물들로 가득 찬 도시와는 달리 각 건물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전체 테마를 구성하고 있으며, 자연과 어울리는 스위스 전원 속 휴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이곳에는 다양한 건축물과 풍경들이 있지만 그 내부를 살펴보면 또 다른 구경거리들이 숨어있다.
먼저 이곳에는 박물관이 총 3곳이나 된다. 치즈박물관, 초콜릿박물관, 와인박물관이 그 예이다.
치즈박물관은 치즈의 기원 및 역사와 스위스의 정통 치즈 제조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디오라마로 연출하고 있으며 치즈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초콜릿박물관은 스위스 초콜릿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와인박물관에는 와인의 생산과정과 위인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와인이 전시되어 있다.
사랑을 테마로 프로포즈, 사랑의 메세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있는 러브 프로포즈관도 눈길을 끈다. 이곳에는 프로포즈 장소를 비롯해 사랑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소망나무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산타빌리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우스꽝스러운 산타로 구성된 디오라마와 포토존, 365일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베른베어에는 에델바이스 테마파크의 3종 캐릭터인 “베른베어”, 스위스 근위병을 상징하는 “에델바이스 베어”, “하이디 베어”가 있으며 어른 키가 부쩍 넘는 거대한 곰인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탈인형을 써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위스마을에 사는 양들과 토끼, 닭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양목장이 있으며, 스위스식 조식을 맛볼 수 있는 카페와 펜션, 포토존 등도 있다.
또한, 매주 토, 일 에델바이스 광장에서는 12시 반, 1시 반 총 2번, 30분 동안 요들송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안내
운영시간: 월~금 : 10:00~18:00 / 토,일 : 9:00~18:00
휴무일: 별도 공지
주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226-57
입장료: 성인: 8,000원 / 학생: 7,000원 / 어린이: 5,000원
홈페이지: http://www.swissthemepark.com/
문의전화: 031-585-3359
<기사출처:경기뉴스광장>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3‘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4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5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6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7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8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9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10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