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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농어촌 노인들의 이동수단인 4륜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운전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10일 해남군 화산면 신풍리 승강장 앞 도로상에서 4륜 오토바이를 운전 중이던 김모(여, 74세)씨가 조작 미숙으로 전도되는 바람에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해남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농번기 철이면 4륜 오토바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일반 차량사고에 비해 무방비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인명피해 또한 커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나 운전자의 대부분이 농촌지역 노인들이면서 무면허·무등록·무보험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사후 경제적 부담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해남소방서 현장대응단장(소방령 박병찬)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의 경우 대부분 고령 노인이어서 사고 발생 시 사망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50cc 이상 오토바이는 시·군·구청에 신고하고, 도로 운행 시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함은 물론, 4륜 오토바이의 기계적 특성을 잘 숙지해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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