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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4.05.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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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모시고 레크리에이션, 위안공연 등 흥겨운 시간 보내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12일 옥곡초등학교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곡사랑 청년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준비하는 등 잔치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옥곡사랑 청년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이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기념식에서는 30여 년간 시부모님을 정성껏 봉양해 오신 조길자 대리마을 주민이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 평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신 죽양마을 이기택(98세) 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장수사진’을 촬영해 전달했다.

     

    식후 공연으로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서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옥곡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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