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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진단으로 취악요소 선제적 파악, 범죄·안전사고 예방 활동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 38개소에 대해 5.15.일까지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9일 오전에는 광양 관내 전통사찰 등에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사전 방문해 불전함·문화재 보관 장소 등 범죄 취약지 진단과 CCTV 사각지대 여부 등 방범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 사례 및 수법, 신고요령 등 적극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특별 방범활동 기간 동안 주기적인 순찰과 취약시간대 거점근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문화재청, 소방청 등 유관기간과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지역·사찰별 특성과 치안 수요에 따라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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