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광산구센터)는 5월 9일 호남대학교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송성옥 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앞두고 송성옥 광주식약청장, 김미자 식품안전관리과 사무관 등이 직접 방문하여 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양은주 센터장이 광산구센터 사업 개요 및 현황을 설명했다.

이날 광주식약청 관계자들은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월곡동 ‘덴마크어린이집‘을 방문, 센터의 지원사항 및 급식소 관리 현황 등도 점검했다.

현재 광산구센터는 식약처, 광주광역시청, 광산구청의 지원을 받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 387개소와 소규모 노인장애인 급식소 47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광주광역시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광주지역 센터 공동 사업 및 직원 교육 등을 주관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양은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