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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백련초, 인조 잔디 운동장에서 동심으로 도약하는 운동회

기사입력 2024.05.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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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 운동회에서 피어나

    운동회 사진.png

     

    [더코리아-전남] 목포백련초등학교(교장 김형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교생 1,070명이 참여한 학년별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교육청의 인조 잔디 운동장 설치 사업에 따라 2024년 4월에 조성된 친환경 인조 잔디 운동장과 스포츠 트랙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인조 잔디 운동장 개장식으로 시작된 운동회는 녹색 환경보호와 시각적인 아름다움, 안전한 놀이공간 확보를 동시에 추구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볼풀 공 채우기, 바구니 탑 쌓기, 협동 공 튀기기, 투호 던지기, 판 뒤집기, 미션 훌라우프, 지구를 굴려라 등의 전통적인 운동경기뿐만 아니라 신발 양궁, 에어봉 사다리, 파이프 릴레이, 종합 올림픽, 서바이벌 깃발 뽑기, 릴레이 계주 등 학년에 맞춰 다양한 놀이와 뉴스포츠 경기에 참여했다. 중간 휴식 시간에 펼쳐진 학부모 경기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학부모님들의 함성과 구슬땀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참가상으로 마련된 경품으로 행복한 웃음이 넘쳤다.

     

    특히, 운동장에서 펼쳐진 팀 대항 토너먼트는 팀워크, 협력, 스포츠 정신을 학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경쟁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승리 팀을 축하하며 진정한 스포츠맨십의 의미를 배웠다. 미션 계주 경기에서의 역전 드라마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조이게 하였고, 학생들은 목청껏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김형만 교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인조 잔디 운동장에서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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