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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더코리아-전남] 금일초등학교(교장 박용우)는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이 주관하는 “민주시민성 키움교실”을 개최하였다. 5월 9일(목)에 5-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본교 6학년 교실에서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민주시민성 키움교실”은 자율, 존중, 협력을 통한 더불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민주주의와 인권, 기후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초등학생의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 시민으로서 생활 속 비민주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은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윤정아)의 진행으로 기본영역과 선택영역으로 진행되었다. 금일초에서는 디지털미디어문해력: 인포데믹과 가짜뉴스와 민주시민과 인권, 지역문제 찾아 해결하기 과정으로 공부해 나갔다. 총 6차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5학년 학생 김OO군은 “ 지역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눠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내 지역은 내가 바꿔 나간다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문제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말하였다. 담당 교사 김성모는 “저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모습들을 보며 많은 배움이 있는 시간이었겠다. 생각이 들었다. 민주시민성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교장 박용우는 “이번 민주시민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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