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왕조2동 통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통장 31명이 조로 나누어 관내 경로당 안팎을 청소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등 경로 어르신을 보살피는 내용으로 추진되었다.

경로당 청소 봉사는 조연민 협의회장이 취임 후, 2023년 3월부터 더불어 잘 사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통장부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활동으로 매월 1회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조연민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관심을 갖고 돌보는 것이 통장으로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경로당 청소 봉사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왕조2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