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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옥)에서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58개소를 방문해 맛있는 수박을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폭염대비 생활수칙을 알려드렸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기옥 부녀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 안부를 여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등 각종 수익사업으로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고 승달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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