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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운영

기사입력 2024.05.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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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올해의 책 「복숭아 토끼」 김지윤 작가

    복숭아토끼 강연_홍농서초.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5월 9일 홍농서초등학교에서 ‘2024년 영광군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복숭아 토끼」 저자 김지윤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우리나라 민화에 대해 소개하고, 민화 속 토끼와 복숭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에는 학생들과 「복숭아 토끼」를 낭독하고, 함께 민화를 채색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김지윤 작가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모두 다르게 보여」,「내가 그림을 그리면」,「책가도」 등이 있다. 특히 올해 4월 볼로냐 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위 작품들을 전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민화 속의 숨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그림책 작가님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것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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