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4월 30일 1학년, 5월 7일 2학년을 대상으로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행복한 힐링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심신 재충전을 도모했다.

명상 프로그램은 소리 명상, 편백나무로 제작된 굴림대를 활용한 요가,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굴림대를 이용해 몸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고, 소리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양한 아로마 향기를 맡으며 진행된 아로마 스팀 명상은 참가자들의 긴장 완화와 마음의 평온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한진성 학생은 "이번 명상을 통해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고, 굴림대를 활용한 명상으로 몸을 스트레칭하며 긴장을 풀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산성지고 최수경 교감은 이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을 다스리기에 앞서 먼저 몸을 기분 좋게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감을 활용해 몸을 편안하게 만들면, 그 변화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넘어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생활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전반적인 웰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