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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하승무 동문, 세계한인작가연합 사무총장 선임

기사입력 2024.05.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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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하승무 동문(신문방송학과 91년 졸업)이 최근 세계한인작가연합(이사장 안혜숙) 제5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하승무 동문(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목사)은 현재 한국작가회의와 부산시인협회 소속이자 부산기독교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4년 한겨레문학에서 등단한 이후, 미국과 국내 작가연합 창립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각국 동포사회에서 한국문학의 현지화와 한국문화의 기반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해 왔다.

     

    하승무 동문은 “한국본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 재외동포 문인협회와 작가회 소속 회원들의 문학적 역량과 문학 활동, 한국문학의 현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작가연합은 재외동포 한인 작가들의 유일한 연합단체로서 지난 1999년 미국(LA)에서 김호길 시인이 사비를 쏟아부어 창립되었다. 뒤이어 고원 시인과 고은 시인이 2~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3월 11일 대한민국으로 본부를 이전하면서 재창립 과정을 거쳤다. 현재 국내 각 대학의 국문과 교수와 문학 연구자로 구성된 48명의 장르별 연구위원과 38명의 해외지부장, 1천2백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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