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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5월 3일(금)에 전교생, 학부모, 지역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2024. 꿈과 자기다움을 키워가는 해남동 체육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해남동 체육 한마당은 단순히 하나의 학교 행사뿐만이 아니라 마을 지역민들이 모두 모이는 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운동회 이름 공모전에 참여하여 ‘함께 뛰는 행복, 하나 되는 우리!’라는 부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더 깊은 의미를 가졌다.
해남동 체육 한마당을 시작하기에 앞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제 57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에는 김성환(6학년) 학생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아울러 제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모범 어린이 표창이 이루어졌다.
학생회장(박세인, 6학년)의 선서와 준비체조를 뒤로 본격적인 체육 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오전에는 전래놀이(8자 놀이, 달팽이 놀이), 학년별 달리기, 피구 결승전이 운영되었다. 또한, 결승에 진출하지 않은 학생들도 여러 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48개의 부스 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부스에서 활동 미션을 성공하면 스티커를 받아 간식을 교환할 수 있어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학년별 단체 경기, 학년별 계주, 청백 계주를 운영하여 지역민과 학부모 또한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며 하나 되는 체육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라원(5학년) 학생은 “많은 부스를 체험하기도 하고 단체 경기를 지켜보며 즐거운 운동회가 보냈다. 다음 번에는 더 열심히 해서 결승 종목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 운동회 덕분에 즐거운 어린이날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 체육 한마당 담당 교사인 정동원 교사는 “큰 행사를 진행하는 데 부담도 되었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교직원들과 학부모회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해남동초(교장 하영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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