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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왕조2동은 관내 예술인인 추수장 대한민국 서각 명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서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5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매주 2회 산정서각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왕조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왕조2동 관내 경로당 현판을 제작할 예정이며, 현판 외에도 수강생들이 제작한 서각 작품은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지봉로 상사화 축제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연말에 수강생들이 제작한 작품으로 경로당 현판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기 계발과 함께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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