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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나눔 - 하나되는 화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4.05.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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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 역량 및 민관협력 강화 강연

    [더코리아-전남 화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2024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및 민․관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동만)가 주관한 가운데 공공위원장인 구복규 화순군수,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13개 읍·면 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읍·면장과 민간위원장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구복규 공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ㆍ관이 협력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지역 주민이 직접 보살피는 복지 공동체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구심체”라며, “우리 군은 지난해 읍면 특화사업비로 4억 6천만 원을 협의체로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본예산 7천만 원과 1회 추경에 2억 원 추가 확보로 지역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토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동만 민간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은 위원님들의 실무적인 역량 및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역량 강화 강연에서 박민수 강사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민․관 협력 및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민․관 협력이란 기득권이 갖고 있던 의사 결정권을 지역 주민에게 내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우리 동네 둘러보기, 주변 사람들과 관계 맺어주기 등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동 이불세탁차량을 운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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