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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통한 함평지역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
[더코리아-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7일, 농산어촌유학을 운영하고 있는 손불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유학생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과 간담회를 가지며 농산어촌유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함평 관내 학교 중 농산어촌유학을 운영하는 학교는 손불서초등학교, 엄다초등학교, 해보초등학교로 총 7가구(학생 12명)가 가족과 함께 함평군에 거주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 유학생들은 서울과 충북, 광주 등 타지역에서 함평으로 와 6개월에서 3년의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손불서초등학교는 1학년 2명과 2학년 2명의 유학생으로 다른 학년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하는 복식학급으로 전환되지 않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였으며 손불서초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사회성을 함양하였다.
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 “농산어촌유학은 작은 학교를 살리는 방안으로 학생과 젊은 인구 유입을 통해 학교와 지역에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함평군에서 농산어촌유학을 위한 유학단지 조성 등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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