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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토양오염우려지역 등 135개 지점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 추진
[더코리아-충북] 대상 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시설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5종 지역이며, 카드뮴을 비롯한 중금속 8개 항목과 불소, 페놀 등 일반 9개 항목을 포함하여 21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지역별 조사지점은 청주 24, 충주 10, 제천 11, 보은 9, 옥천 12, 영동 14, 증평 7, 진천 11, 괴산 14, 음성 13, 단양 10개소이다.
연구원은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17일 시ㆍ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을 시료채취방법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토양오염은 지하수 등 2차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토양오염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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