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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5일까지 해양공원 일원…14개 업체 85여 품목 선보여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4~5일까지 이틀간 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거북선축제장에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 업체가 참가해 시를 대표하는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돌산갓김치, 돌산갓장아찌, 해풍쑥 가공제품, 버섯 가공제품, 방풍막걸리, 동백꽃차 등 85여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갓김치, 막걸리, 꽃차 등 시식 행사도 열려 관람객은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는 거북선 축제 기간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제공으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는 특산품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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