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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시민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 제복 입기, 오토바이·순찰차 탑승, 포토존 운영 등 경찰체험 및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 자가등록 어플 ‘안전Dream’ 홍보활동을 개시했다.
또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예방 리플릿 배부,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이 평소 바라던 경찰복을 입고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마치 ‘나도 경찰관’이 된 것처럼 뿌듯해하였고,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해 홍보 물품을 자체 제작, 뽀짝 동물 간식팩(간식 꾸러미) 200개, 연필 200개, 3색 캐릭터 볼펜 200개 등을 지급하였다.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 “어린이는 한 가정의 자녀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희망”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실종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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