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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어버이날 맞아 장한어버이 표창

기사입력 2024.05.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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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3 진안군, 어버이날 맞아 장한 어버이 표창.jpg

     

    [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52회 어버이날에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신 장한 어버이를 선정하여 헌신과 노고에 존경을 표하고 주변의 귀감으로 삼게 하고자 마련했다.

     

    장한어버이 표창 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진안읍 김복연(77)씨를 비롯해 총12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상자는 △진안읍 김복연(77)·최숙자(63) △용담면 이용구(88) △안천면 김충기(86) △동향면 박찬종(74) △상전면 황중하(70) △백운면 유남열(76) △성수면 강복술(80) △마령면 이한진(76) △부귀면 김진열(91) △정천면 안순자(80) △주천면 김영례(86)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웃어른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진정한 가족사랑에 대해 돌아보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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